돈을 은행에 맡겨 일정한 이자수익을 얻게되는 적금상품은 매력적인 투자처이지는 않지만 종잣돈을 마련하기 위해 필요한 존재입니다. 적금 이자가 크지 않아 물가상승률을 가만하면 실수익은 거의 없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하지만 마땅한 투자처가 없을 때는 예금으로, 일정하게 발생한 자금을 함부로 소비하지 않고 모으기에는 적금만큼 좋은 것도 없습니다.

적금이나 예금은 유지하기가 쉽지 않은데, 가입하기 전에 저는 몇가지를 확인해 둡니다.

 

1. 적금, 예금이자를 통해 향후에 얻게되는 원리금을 알아둔다.

 적금, 예금 등의 만기시에 받게되는 원금+이자(원리금)을 알고 있으면, 적금을 그만두고 싶거나 예금을 해약하고 싶을때 다시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또한 해약하고 돌려받은 금액의 사용이 투자일 때는 그 투자처의 예상수익이 현재의 예,적금을 유지하는 것보다 얼마나 큰지도 생각해보게 되어 좋은 것 같습니다.

 

적금이자계산기는 네이버 적금계산기를 사용하시거나,

네이버 적금계산기

  

 

뱅크셀러드 계산기

 
뱅크샐러드의 적금계산기를 사용하시면 편리하게 계산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banksalad.com/savings/calculator 

 

뱅크샐러드 적금계산기는 화면 구성이 직관적인 장점이 있는 반면 네이버 적금계산기는 이자과세 등을 추가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좀 더 실수령액에 가까운 금액을 산출해 볼 수 있습니다.

2. 장기간 예/적금은 매우매우 신중하게 가입!

 예,적금 상품을 가입할 때 장기로 가입해야 이자가 높아지기 때문에 몇년 동안을 유지하는 상품에 가입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저는 보통 이자가 조금 낮더라도 단기간(1년 이하)에 만기가 도래하는 상품에 가입하고 자동 재예치를 시켜 필요할 때 자금을 빼내더라도 해지에 대한 스트레스가 크지 않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저보다 더 계획적이신 분들은 아마 필요한 시기를 잘 예측하시어 장기 상품에서 더 큰 수익을 내실 수 있겠지만 저는 불시에 돈이 필요하거나 투자하고 싶은 투자처가 생겨 날 수도 있음을 고려하여 약간의 이자 손해를 감수하고라도 단기간 여러번 걸쳐 가입하는 편입니다.

 많은 시간을 들여 적금이자 높은 은행을 찾고 비교하여 결정한 상품이기에 신중한 결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3. 목표기간까지 유지했을 때는 나에게 보상을

 예적금액에 따라 이자가 클 수도 있고 작을 수도 있겠지만, 저는 이자를 받는 기쁨을 극대화 하기위해 이자 금액의 10%미만의 범위에서 스스로 오랜기간을 잘 버텨다는 의미의 축하를 하곤 합니다. 얼마 안되는 이자에서 뭐하는 짓이야?라고 생각 하실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작은 축하와 격려로 다음에도 예적금을 유지하고자 할 때, 좋은 동기 부여가 되곤 합니다. 수고했다면 적당히 보상을 해 주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각자가 목표한 금액을 꼭 모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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