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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남양주왕숙·고양창릉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 국토교통부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심의(’20.12.4)를 거쳐 남양주왕숙(6만 6천호)과 고양창릉(3만 8천호)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을 확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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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자격

 

 

소득기준

 

노부모부양

 

 

 

 

 

전매제한

 

 

 

부동산 가격이 급증하여 청약에 들어가기 위한 입장권이라고 할 수 있는 청약통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청약을 기다리고 있고 그 중 많은 분들은 청약을 포기하고 집을 구매한 경우도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럼 집을 구매한 경우 가지고 있던 청약통장은 어떻게 처리하는 게 좋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정말 필요한 경우가 아니고는 가입을 유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가지고 계신 청약통장이 청약저축·청약예금·청약부금인 경우라면 청약의 문을 여는 황금 열쇠를 포기하게 되는 것일 수도 있으니 아래 글을 꼭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 청약저축/청약예금/청약부금 가입자의 경우

위 통장들은 경우에 따라서 배우자나 직계존비속에게 명의를 변경해주거나 청약자격을 상속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주택자가 되었다고 해서 가지고 있는 청약 통장을 바로 해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일정요건을 갖추어야 합니다.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청약증서(청약저축·청약예금·청약부금) 등의 명의변경은 다음 3가지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첫째, 가입자가 사망한 경우로 변경된 세대주에게 명의변경이 가능합니다. (상속)
둘째, 가입자가 결혼으로 인해 세대주 자격을 상실한 경우로 예를 들어 미혼여성이 결혼으로 인해 세대주 자격을 잃은 경우 변경된 세대주 앞으로 청약증서를 명의 변경할 수 있습니다. (증여)
셋째, 가입자의 주거지가 국외 또는 다른 주택건설지역으로 변동되는 경우로 배우자 또는 가입 당시의 세대원인 직계존비속(부모 및 자녀)과 세대주 간에 세대주 변경이 있는 경우이다. (증여)

 

통장종류별 명의변경 가능 Case

청약저축·청약예금·청약부금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세번째 조건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세번째 항목을 좀 더 깊이 있게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청약저축/청약예금/청약부금 가입자의 직계존비속 대상 명의변경 절차 

 

1. 세대합가 

  명의변경시 기존 가입자와 명의변경 대상자는 동세대원으로 구성되어 있어야 합니다

  ) 아버지를 우리집으로 전입 후, 아버지 청약통장을 본인 명의로 변경 해야함 



2. 은행 방문하여 청약통장 명의변경 

   * 은행 방문 시 필요 서류 :  3개월 이내의 주민등록등본,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 청약예금과 청약부금의 경우 2000 3 26일 이전에 가입한 통장만 해당합니다

 

 

■ 청약저축/청약예금/청약부금의 명의변경 횟수에 대한 제한은?



명의변경에 대한 횟수 제한은 없습니다. 따라서 할아버지 통장을 손자에게 명의변경 할 경우 할아버지-> 아버지 -> 손자 순으로 두번의 명의변경을 거치면 손자에게도 명의변경이 가능합니다

 

 

■ 주택청약종합저축의 경우는?

 

 

통장종류별 명의변경 가능 Case

주택청약종합저축의 경우 상속을 통한 명의변경만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청약저축/청약예금/청약부금이 아닌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지고 계신 경우에는 향후 계획 및 상황에 따라 판단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법령에는 어떻게 표시가 되어 있는지 아래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그럼 가지고 계신 청약통장을 해지하시기 전에 가지고 계셨던 통장이 어떤 종류의 통장인지 확인 후에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맞벌이가 대중화 되고, 집안일을 상황에 맞게 분담해서 나누는 문화가 어느정도 자리잡은 요즈음, 우리 집에서도 서로의 성향에 따라 집안일이 조금 분리되었다. '옷을 사랑하는 아내가 빨래를, 자취 경험이 있는 내가 요리를, 둘 다 흔쾌히 원치 않았던 청소는 공동으로' 라는 암묵적 룰이 생기게 된 것이다.

 

요리에 큰 관심은 없지만 쿠키를 구워 먹는 것을 좋아하는 아내가 결혼하며 장만한 미니 오븐을 바꾸겠다는 얘기를 했고, 그럼 미니오븐에서 가정용오븐으로 업그레이드 되는거?라는 기쁜 마음으로 인터넷을 검색했으나 너무 다양한 가격대와 종류로 한시간 가량 다양한 오븐을 구경만하다 지쳐, 가정용오븐 구매시 고려할 부분을 우선 정리해 둔다. 

 

전기오븐과 가스오븐

먼저 오븐은 열을 필요로 하는 장치이고 그 열을 어디서 가져오는지에 따라 전기오븐과 가스오븐으로 나뉜다. 일반적으로 가정용에서는 전기오븐을 사용한다. 물론 가스오븐을 사용 할 수도 있겠지만 가스오븐의 크기가 대형이고 예열시간이 전기에 비해 길고, 가스를 연결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기에 가정에 가스오븐이 빌트인 되어 있지 않는 이상 주로 전기오븐이 사용되고 있다. 

 

다양한 전기오븐의 종류

 

가정용 전기오븐의 가장 기본형태는 대체로 미니오븐에 적용되고 있는 컨벤셔널오븐 형태이다.  

단, 가정에서 좀 더 다양하고 볼륨감 있는 요리를 원한다면 미니오븐으로는 부족하고 적어도30L 이상의 오븐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 보통 30L이상의 가정용오븐이라면 대부분 컨벡션오븐 기능이(팬이 달려 내부 공기를 순환시키는 구조) 대체로 존재한다.

 

- 컨벡션오븐 기능에 스팀을 추가 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면 컨벡션 오븐의 단점 중 하나인 음식 겉면이 건조해 지는 부분을 방지 할 수 있다. 

 

- 광파오븐은 제품명과 같이 광파(원적외선)을 이용해서 가열하는 기능이 있는 오븐을 통칭하는데, 광파(원적외선)을 주로 이용하는 오븐도 있지만, 컨벡션오븐의 기능에 광파(원적외선)가 추가된 형태의 제품들도 존재한다. 

 

우리집에서는 베이킹 및 고기류(오븐통닭) 조리에 이용 할 예정이라, 컨벡션 기능이 주를 이루고 스팀 추가 기능이 있는 35L 이상의 오븐을 제1 구매대상으로 고려 중이다. 단, 광파오븐의 획기적인 조리시간 단축이 마음에 걸린다. (욕심을 내려놔야 하는데,,,)

 

 

컨벡션인지 광파인지 큰 틀을 정했다면 이것도 고려해보자  

  1. 용량

클수록 대용량 요리가 가능하다. 단, 예열시간이 길어지고 집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 그래도 오븐을 적극 활용할 의지가 있다면 30L 이상은 되어야 되지 않을까.

 

  2. 온도 조절

맛있는 요리를 위한 용도로 구매한 오븐이 온도유지 및 조절이 잘 되지 않으면 속상 할 수 있다. 구매하려고 하는 오븐이 설정한 온도를 잘 유지하는가는 음식의 퀄리티를 좌우할 수 있다. 또한 같은 음식을 조리하더라도 온도 설정에 따라 그 시간은 달라질 것이다. (E.g. 200도-30분/180-45분) 

따라서 구매하고자 하는 오븐의 최고 온도가 몇도까지 설정되는지도 구매시 고려될 만한 부분이다. 

 

 3. 조리 후 청소

조리 기구들을 구매 할때 가장 크게 고려되는 부분 중 하나다. 요리 후에 편리하게 청소 할 수 있을까? 오븐 내부의 모양새에 따라 오븐을 청소하며 후회할 수 있으니 내부 모양이나 사용후기 등을 고려해서 구매하자. 여러 오븐들을 검색해 보며 스팀으로 자동청소가 되는 오븐도 있어 매우 구매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4. 브랜드

오븐을 만드는 회사는 매우 다양했다. 

- 고가의 제품을 만드는 스메그, 우녹스, 지에라 등. 주로 유럽메이커

- 가정용 제품을 주로 생산하는 위즈웰, 에스코, LG, 삼성, 럭셀(luxel), 럭셀, 드롱기, 델키, 매직쉐프, 대우, SK 등.

내 자신이 고가 브랜드에 가치를 두는지 A/S에 중점을 두는 지, 가성비를 중시하는지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다. 참고로 나는 복잡한고 고도의 기술이 필요치 않은 가전제품이라 판단하고 가성비 제품을 고려 중이다.   

 

결론, 어떤 요리를 주로하게 될 건지, 집안에서 어느정도의 공간을 오븐에게 할애할 수 있는지, 사용 후 세척은 편한지를 고민한 후 다시한번 판매사이트에 접속해 보자~!

 

 

 

이사를 준비하며 쓰고있던 아일랜드 수납장겸 식탁을 정리하고 새로운 식탁을 구매해 볼 생각으로 가구점을 찾았다. 가장 흔한 원목 식탁을 생각하고 방문한 가구점에는 원목, 세라믹, 대리석 등을 상판으로 이용한 식탁들이 진열되어 있었고 그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했다. 우리는 지금까지 써왔던 원목소재에서 벗어나 보고자하는 도전정신과 원목에 비해 화려한 색을 지닌 세라믹의 유혹에 이끌려 세라믹식타을 구매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런데 여기서 또 선택의 고민에 빠지게 되는 순간이 찾아온다. 세라믹식탁은 상판을 구성하는 세라믹 소재가 중요하다는 설명과 함께 저렴한 중국산, 그 보다는 고가의 이태리산, 스페인산 등의 원산지에 따라 가격에 차이가 있다는 것과 세라믹 원판 두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는 설명을 듣게된 것이다. 머리가 복잡해진 나는 당일 식탁을 충동구매하지 않고 돌아와 세라믹식탁에 대해 좀 더 알아보았다. 

 

향후 나와 같이 세라믹 식탁 구매를 고민 하시는 분들에게 이 글이 조그마한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포스팅 순서]

 - 세라믹이 뭐지?

 - 원산지별 세라믹 상판은 어떤 차이가 있는가? (이태리산? 스페인산? 중국산?)

 - 어느 두께의 식탁이 적당한가? (3T, 6T, 9T, 12T??)

 - 포세린! 세라믹! 어떤차이?

  

도대체 세라믹은 무엇인가?

세라믹 소재는 실리콘이나 알루미늄 등 금속원소가 산소나 탄소, 질소 등과 결합하여 만들어진 산화물, 탄화물, 질화물 등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세라믹 소재에 열을 가하여 단단하게 만든 것이 바로 세라믹 제품이 된다. 도자기, 유리, 시멘트 등 전통적으로 꾸준히 이어져 왔던 세라믹 산업과 더불어 최근에는 세라믹 신소재인 파인 세라믹(fine ceramics) 산업이 우리의 생활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렇게 세라믹은 금속재료, 화학재료와 함께 소재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어원을 통해 다시 이해해 보면 그리스어로 KERAMOS, 즉 ‘불에 구은 흙‘이다. 세라믹 제품은 주로 분말 원료를 물을 섞어서 원하는 형태로 만든 후, 높은 온도에서 구우면 수분이 증발하면서 작은 고체 입자들이 서로 단단하게 결합하여 원하는 제품을 얻게 되는 방식으로 제조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러한 세라믹재료의 활용은 매우 다양하다.

     - 생활용품 : 도자기,화장품 등
     - 건축토목 분야 : 타일,벽돌,시멘트,유리 등
     - 기계가공 분야 : 절삭공구,고체 윤활유,연마제 등 
     - 에너지 분야 : 열교환기,태양전지,연료전지,열전소자,초전도 재료 등
     - 전기통신 분야 : IC 기판,콘덴서,절연체,반도체,광섬유,압전소자 등
     - 의료 분야 : 인공뼈,인공치아 등

 

원산지별 세라믹 상판은 어떤 차이가 있는가? (이태리산? 스페인산? 중국산?)

세라믹식탁을 구매하러 가면 판매자 분께서 상판의 원산지를 설명해 주신다. 주 원산지는 이태리, 스페인 혹은 중국이며 원산지 설명을 듣자마자 직관적으로 중국산 보다는 유럽에서 만든 제품이 좋지 않을까라는 관습적 판단에 빠지게 되는 소비자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물론 가격도 원산지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인다.

 

하지만 세라믹 판넬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이 중국산과 유럽산 제품의 설명을 듣기 전에 육안으로 패턴의 느낌이나 품질에 대한 차이를 구분해 내는 것은 쉽지 않아 보였다. 조금더 정보검색을 해보니 유럽쪽에서 조금더 빠르게 세라믹 판넬 제품에 여러가지 패턴과 무늬를 넣는 것을 시도하였고, 그렇기 때문에 좀 더 자연스러운 디자인을 구현해 내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하루가 빠르게 발전해 나아가고 있는 중국의 여타 제품들처럼 주방용 세라믹 소재에서도 중국산 제품의 품질은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통 세라믹제품은 열에 강하고, 스크래치에도 강하며, 수분 흡수률이 낮아 관리가 용이한 점 등의 장점이 있는 반면 재료의 파괴시 에너지 흡수가 잘 되지 않아 취성(깨짐)에 약한 성질을 가진다. 때문에 사용하다보면 세라믹식탁의 끝 부분이 깨지는 일이 발생할 수가 있는데 이 부분에서 유럽산과 중국산이 큰 차이를 보일지는 의문이였고, 테스트 자료를 검색해 보았으나 아쉽게도 찾지를 못하였다. 아마도 중국산과 유럽산의 차이는 취성보다는 디자인적인 측면이 클 것 같다. 

어느 두께의 식탁이 적당한가? (3T, 6T, 9T, 12T??)

이 부분은 중요하다고 생각되니 세라믹식탁 구매시 세라믹상판의 두께는 꼭 체킹하고 구매하기를 바란다. (시선을 조금 낮추고 상판 측면을 살펴보면 세라믹 두께를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보통 주방용 세라믹 상판은 12T가 사용되는 것이 권장된다. 식탁 및 주방에서 여러가지 하중이 가해지는 행위들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3T, 6T 등의 두께에는 세라믹 상판의 강도를 보강하기 위해 강화유리, 목재 등을 덪대어 판매하고 있다. 식탁이 너무 무거우면 이동하기에 불편할 것 같아 좀 더 얇은 상판의 식탁을 고려했었는데, 12T 통판에 비해 3T(강화유리보강) 식탁이 더 무거운 것을 체험하고, 12T 두께를 선택 할 생각이다. 

 

 

포세린! 세라믹! 어떤차이?

포세린보다 큰 범주에 세라믹이 있다고 생각하면 되며, 재료의 조성 및 소성시(굽는 것) 온도와 압력을 조절하여 더욱 단단한 세라믹 제품을 의미하는 용어로 포세린을 이해 하면 될 것이다. 

 

식탁을 사용시 여러 음식물들에 노출 될 수 있다. 세라믹 제품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기공들이 존재하는데 이러한 기공에 수분과 함께 음식물이 침투하게되면 착색이 생길 수 있고 제거가 쉽지 않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기공이 적고 밀도가 높은 세라믹 상판이 식탁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추천되고 있고, 특별히 포세린식탁이라고까지 이름을 붙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단, 이름을 포세린으로 붙여 놓고 두세배의 가격으로 포세린식탁을 구매해야 한다면 판매자의 마케팅 상술에 넘어가는 것은 아닌지 다시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포세린도 세라믹 제품의 범주에 포함되며 포세린 범주에 충분히 포함되는 물성을 지니고 있지만, 특별히 포세린이란 이름으로 홍보하지 않고 세라믹식탁으로 판매하는 곳도 많기 때문이다. 

 

 

 

결론

이태리산 제품이거나, 중국산 제품이거나 내집에 놓고 내가 사용할 것이기에 내눈을 만족시켜 줄 수 있는 정도의 색상과 패턴을 가진 제품 중, 두께와 예산을 잘 고려해서 구매하면 될 것이다. 또한 자신의 취향이 식탁이나 가구 등을 자주 바꾸는 성향이라면 가성비 제품을 구매하여 비용을 세이브하고, 구매한 제품에 애착을 가지고 장기간 사용하는 성향이라면 가격보다는 질리지 않을 만한 패턴과 디자인을 고민해보고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스크린 골프장에서만 몇 번 골프를 쳐봤던 초보가, 갑작스레 지난 달 라운딩을 가게되었습니다. 급히 잡힌 일정이라 '뭘 챙겨가야 하지? 골프채만 있으면 되는거 아닌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별 생각없이 있다가 같이 라운딩을 가는 분이  '첫 라운딩이니 준비물도 한번 검색해봐~' 라는 말에 부랴부랴 검색하고 준비했던 준비물들과 놓쳤던 부분들을 남겨둡니다.

 

처음으로 골프 필드에 나가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머리 올리시는 골퍼분들이 준비하셔야할 골프 필드 준비물 중 깜빡하기 쉬운 것들자연스레 챙겨지는 품목으로 나누어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Summary] 

골프 라운딩 준비물1 - 초보골퍼도 이정도는 챙길 것 같은 것들 

- 골프클럽(네임택 부착이 포인트)

- 골프장갑

- 골프화

- 골프모자

- 골프복

- 보스턴백

 

골프 라운딩 준비물2 - 골프를 더욱 상쾌하게 즐기기 위한 물품들(챙겨가면 좋으나, 없어도 어떻게는 된다!)

- 골프파우치

- 선글라스

- 썬크림

- 골프랩가운

 

골프 라운딩 준비물3 -  잊혀지기 쉬운 아이들(없으면 순간 당황 할 수 있음, 심신 안정을 위해 챙기자!)

- 골프공(로스트볼)

- 티

- 볼마커

- 현금

- 속옷

 

 

골프 라운딩 준비물1 - 초보골퍼도 이정도는 챙길 것 같은 것들 

아무리 초보자라도 골프 연습을 몇 번 해보셨다면, 자연스레 챙겨지는 물품들입니다. 여기서의 포인트는 골프클럽이 들어있는 가방(캐디백)에 자기이름을 꼭 알아 볼 수 있게 네임택을 달고 가셔야 합니다. 이유는 골프장에 도착하게 되면 주차를 하기 전에 클럽하우스(메인 큰 건물) 앞에 잠시 정차하여 트렁크를 열어드리면 골프장 스텝분이 클럽을 꺼내어 이름을 확인한 후에 라운딩 시작 전 골프클럽을 카트에 실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 외 골프장갑, 골프화, 모자, 골프복, 보스턴백(골프채 외에 품목들을 챙길 수 있는 백)은 자연스럽게 챙기시게 될 것 같네요. 저는 골프장갑을 골프백에 항상 넣어 두어서 챙긴 줄 알았는데 시작전에 없는 줄 알고 골프장에서 하나 구입했습니다. 집에 와보는 골프백 어느한켠에서 발견되었구요 ^^;;   

 

- 골프클럽(네임택 부착이 포인트)

- 골프장갑

- 골프화

- 골프모자

- 골프복

- 보스턴백

 

 

 

골프 라운딩 준비물2 - 골프를 더욱 상쾌하게 즐기기 위한 물품들(챙겨가면 좋으나, 없어도 어떻게는 된다!)

 

- 골프파우치

- 선글라스

- 썬크림

- 속옷

- 골프랩가운

 

선글라스, 썬크림은 챙겨가시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 하실 수 있어 좋습니다. 썬크림 종류에 대한 호불호가 없으시면 골프장에 썬크림이 비치되어 있어 그걸 사용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 파우치

 

준비물2에서 핵심은 골프파우치와 골프랩가운인데요. 저는 라운딩가서 골프파우치가 있으면 좋다는 걸 처음 알았고 준비해 가진 못했습니다. 골프복으로 갈아입고 나서 필드로 나갈때 여러가지 소지품(차키, 핸드폰, 지갑 등)을 넣을 수 있는 작은 파우치를 다들 가지고 오셨더라고요, 저는 주머니에 그냥 넣었다가 골프채가방에 옮겨 넣었습니다. 소지품이 많지 않아서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고요, 단 이것저것 챙겨시는 물품이 많은 분들은 필수 일 것 같네요.

 

 

 

 

 

 

랩가운(샤워가운)

 

그리고 또 하나의 필수품 골프랩가운입니다. 이건 여성분들이 꼭 챙기셔야 되는 품목이네요, 라운딩이 끝나고 샤워를 하게되는데요 남성분들이야 샤워하고 알몸으로 락커함 주변을 왔다갔다 하시지만, 여성분들은 랩가운을 입으시고 락커룸을 이용하신다고 하니, 혼자 알몸이 되는 민망함을 벗어나려면 꼭 챙기셔야 하는 품목입니다.   

 

 

 

 

골프 라운딩 준비물3 -  잊혀지기 쉬운 아이들(없으면 순간 당황 할 수 있음, 심신 안정을 위해 챙기자!)

- 골프공(로스트볼)

- 티

- 볼마커

- 현금

 

사실 위 준비물들은 초보분이라도 잊지 않고 챙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 준비물3의 항목은 잊혀지기가 쉽기 때문에 라운딩 전에 체크를 한번 해 보시는게 좋습니다.

 

 

골프공(로스트볼)

첫 라운딩을 하다보면 아마 골프공을 많이 잃어버리게 되십니다. 물론 캐디분들이 공을 주시기도 하지만, 볼을 잃어버리면 매번 공을 얻어야 되기에 심신의 안정을 위해서 로스트볼을 준비해 가시면 좋습니다. 새로운 공은 비싸기 때문에 로스트볼(중고)을 구매해서 가시는게 초보분들에게는 좋습니다. 

 

 

 

티(롱티, 숏티)

 

매 홀마다 첫 타를 치실 때에는 티에 올려두고 치시기 때문에 드라이버용 롱티와 아이언용 숏티를 챙겨서 가셔야 합니다. 없을 경우 이것도 캐디분 혹은 동행하신 분에게 빌려야 되기에 준비해 가시는게 좋습니다. 

 

 

볼마커

그린에서 퍼터를 쳐서 한번에 홀인하면 좋겠지만 대부분 몇번에 걸쳐 홀인하게 됩니다. 이 때 여러사람의 거리에 따라 번갈아 가며 퍼터를 치기에 자신의 볼의 위치를 알 수 있도록 볼마커를 준비해 가셔야 합니다. (단, 이것도 캐디분들이 가지고 계시긴 합니다.) 

 

현금

캐디피는 현금으로 내기에 현금을 준비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소소한 내기를 하시는 분들도 있기에 조금의 현금은 챙겨 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첫 라운딩을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긴장되겠지만, 비싼 비용을 지불하고 가는 골프장이니만큼 준비물을 잘 챙겨서 당황하지 않고 골프를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깜빡하고 놓치신 물품들이 있더라도 위에서 얘기했듯이 현장에서 구매할 수도 있고, 캐디분들로부터 받을 수도 있기에 당황하지 마시고 매너있게 빌려서 쓰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즐거운 첫 라운딩 되세요!

 

  

 

 

 몇일 전 출근길에 '잔나비의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라는 곡을 듣게 되었습니다. 특이한 고음의 허스키한 음색의 매력에 빠져 이곡저곡 찾아서 들어보니 요즘 미디어를 장악하고 있는 아이돌들의 창법이 훈련과 연습을 통해 정재되어 있는 느낌이라면 잔나비 보컬 최정훈은 뭔가 홍대에서 버스킹하는 가수의 느낌이 들어 더욱 친숙하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메인 보컬의 음색 때문만은 아니겠지만 왠지 예전의(90년대후반?)의 음악을 듣고 있는듯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검정치마'라는 그룹의 노래를 접했을 때의 감성과 유사한 감성도 조금 느껴지는 것 같았습니다. 곡을 검색하던 중 잔나비 최정훈의 사진을 보게 되었는데 게다가 미남입니다. 이 밴드가 앞으로 얼마나 더 성장할 것인지 기대됩니다.  개성넘치는 잔나비 보컬 최정훈에 대해 검색하며 알게된 사실을 몇가지 정리해 놓습니다. 

 

○ 학창시절은? (잔나비 최정훈 초,중,고등학교는 어디? 대학교?)

 분당초등학교, 서현중학교, 야탑고등학교를 거쳐 경희대 경영학과에 입학했다고 합니다. 잔나비 최정훈은 노래도 잘하고 비쥬얼도 뛰어나고, 공부도 착실히 했던것 같네요. (와우~)

 초등학교 6학년 때 엘튼 존이 부른 영화 라이온킹의 ost 을 처음 듣고 나서 자신도 싱어송라이터가 되겠다고 결심했다고 하며 미니앨범 1집의 수록곡 <달>을 고등학교 때 작사, 작곡했다고 합니다. 본인이 방송에서 말하길, 술에 취해 본 적도 없는데도 술에 취한 가사를 써냈다고 하네요(음,, 믿어야겠죠?) 그리고 최정훈은 고등학교 때 학생회장으로도 활동 했다고 하네요. 그리고는 경희대학교에 입학했습니다.(못하는게 없군요;;)

 그런 그에게도 어려움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최정훈은 초등학교 때 축구를 하던중 다쳐 십자인대 파열이 있었고, 이때문에 군면제를 받았다고 합니다. 군대의 경험은 없으시네요~!

 

 

○ 비쥬얼은 왜이리 뛰어난가?(잔나비 최정훈 집안 내력?)

 노래의 실력도 뛰어나지만 최정훈은 외모도 사람들의 시선을 끌만합니다. 최정훈 집안의 내력일까요? 잔나비 매니저 역할을 하고 있는 그의 형 또한 훈훈한 외모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최정훈의 형인 최정준은 페포니뮤직라는 회사를 세워 잔나비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보통 가수 팬들은 가수의 소속사를 싫어하는 경향이 있지만 잔나비 팬들은 최정준 실장을 가수와 동일시해서 생각하는 분위기도 있다고 합니다. 일부 잔나비 팬들은 잔나비 5명에 최정준 실장 한 명을 합쳐 '잔식스' 라고 부르기도 한다니 그들이 한팀으로 똘똘 뭉쳐있는 것이 전해집니다. 원래는 체육학과를 전공했고 기자의 꿈을 키워오다 아버지의 제안에 잔나비 매니저 활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잔나비 최정훈은 키도 꾀 커보여서 키가 얼마정도일지 찾아보니 프로필에는 나와있지 않습니다. 떠도는 팬들의 정보에 의하면 최정훈 키는 170중후반대이라고 합니다. 외모나 키로 가수를 판단하면 안되지만 다시한번 훈훈하네요. 그럼 잔나비의 음악무대에서 어떤 음악을 펼쳐나가고 있을까요?

 

○ 잔나비의 음악은?

 잔나비의 멤버는 모두 같은 동네 출신의 동네 친구들로 구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잔나비라는 팀 결성 전부터 호흡을 맞춰왔다고 하니 실질적으로는 10년이 넘은 팀워크를 가진 밴드라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팀내의 역할도 나누어져 있는데요. 작곡은 최정훈, 김도형, 유영현이 주로 맡고 편곡은 전 멤버가 참여하여 고민한다고 합니다. 작사는 주로 잔나비 보컬 최정훈이 책임 지고 있다고 합니다.  멤버들 모두 비틀즈, 퀸 등의 열렬한 팬이라 "옛날 음악"에 영감을 받은게 그들의 음악에서 조금 묻어나오는 것 같습니다.

 

 

○ 잔나비 방송활동들

 꾀나 오랫동안 밴드 활동을 해왔지만 대중들에게 알려진 것은 방송을 통해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복면가왕, 입맞춤, 유희열의 스케치북 그리고 나혼자산다까지 그들의 여러 면모를 방송을 통해서 볼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2018 MBC 복면가왕 (20181223)  
 2018 MBC 복면가왕 출연 (20181230) 
 KBS 예능 <입맞춤> 고정 출연 (20190305~0326)
 2019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 (20190323)
 2019 MBC 나 혼자 산다 출연 (20190412)  
 2019 KBS 불후의 명곡 김종환 편 출연 (20190413)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밴드 잔나비입니다. 

 마블 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모든 작품은  Marvel Cinematic Universe라는 세계관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대해 잠깐 알아보면, 마블 코믹스 원작을 영화화한 작품들을 통칭하는 것이 아니라 마블에게 판권이 있는 캐릭터가 주연인 영화와 드라마들이 공유하는 세계관을 일컫는 용어입니다. 이러한 큰 세계관을 바탕으로 제작되는 작품들은 세계적으로 큰 인기와 수익을 얻고 있으며 어마어마한 미디어 컨텐츠로 성장하였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디즈니가 폭스를 인수하며 곧 엑스맨 실사영화 시리즈와 통합될 예정이기에 향후 그 규모는 더욱 커질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 이러한 세계관으로 연결된 마블시리즈를 어떤 순서로 관람해야 깊이 있게 즐길 수 있을까요? 

 그에 대한 답을 드리기 이전에 사전 정보를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마블시리즈는 특정 시나리오 작가나 감독이 아닌, 마블 스튜디오 회장 케빈 파이기를 필두로 하는 제작위원회가 전체적 스토리 라인을 짜두고 각 단계의 영화를 감독에게 맡겨 제작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기에 제작되는 모든 작품들이 연결점을 가지고 있으며, 동일한 시간선상에서 진행되어 갑니다.  다시말해 한 영화에서 벌어진 사건이 다른 드라마와 영화에도 영향을 미치는 형태입니다. 어벤져스 실사영화 시리즈를 중심으로 히어로 개별 영화를 단계별로 진행해 나가는 방식으로 영화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때문에 큰 흐름은 지켜서 보시기를 권장합니다. 그 큰 흐름의 변화가 바로 '페이즈'입니다. 현재까지 페이즈3까지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 크게는 페이즈 순서대로!! (이것만은 지켜보기를)

Phase 1. 영웅들의 탄생기

Phase 2. 어벤져스 이후의 이야기

Phase 3. 갈등의 시작, 가까워지는 타노스

 

 ★ 작게는 개봉 순서대로!! (안지켜도 이해하는데 큰 문제는 No!)

 MCU 시리즈의 스토리 흐름은 대부분 개봉 순서와 일치하기 때문에 개봉 순서대로 보면 스토리 이해에 무리가 별로 없습니다. 또한 거기에 쿠키 영상이나 작품내에서 후속작에 대한 소개들을 곁들이기에 이런 부분을 즐기려면 개봉순으로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스토리 흐름이랑 개봉 순서가 일치하지 않는 작품도 있습니다만  '꼭 스토리 순서를 지켜야해!!'라는 강박관념이 없으시다면 페이즈 순서에는 맞추되 흥미가 가는 영화부터 선택해서 보시는 것이 마블영화와 더욱 친근해 지는 길이라고 생각됩니다.

 


 

페이즈 변화와 영화별 개봉시기는 아래의 정보를 참고해 주세요~!!

 

연도 제목 원제 감독 상영 시간 상태
페이즈 1
2008 아이언맨 Iron Man 존 패브로 125분 개봉
인크레더블 헐크 The Incredible Hulk 루이 르테리에 113분
2010 아이언맨 2 Iron Man 2 존 패브로 125분
2011 토르: 천둥의 신 Thor 케네스 브래너 115분
퍼스트 어벤져 Captain America: The First Avenger 조 존스턴 123분
2012 어벤져스 Marvel's The Avengers 조스 웨던 142분
페이즈 2
2013 아이언맨 3 Iron Man 3 셰인 블랙 129분 개봉
토르: 다크 월드 Thor: The Dark World 앨런 테일러 112분
2014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Captain America: The Winter Soldier 루소 형제 136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Guardians of the Galaxy 제임스 건 122분
2015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Avengers: Age of Ultron 조스 웨던 142분
앤트맨 Ant-Man 페이턴 리드 117분
페이즈 3
2016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Captain America: Civil War 루소 형제 147분 개봉
닥터 스트레인지 Doctor Strange 스콧 데릭슨 115분
2017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Guardians of the Galaxy VOL.2 제임스 건 137분
스파이더맨: 홈커밍 Spider-Man: Homecoming 존 왓츠 133분
토르: 라그나로크 Thor: Ragnarok 타이카 와이티티 130분
2018 블랙 팬서 Black Panther 라이언 쿠글러 135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Avengers: Infinity War 루소 형제 149분
앤트맨과 와스프 Ant-Man and the Wasp 페이턴 리드 118분
2019 캡틴 마블 Captain Marvel 애나 보든, 라이언 플렉 123분
어벤져스: 엔드게임 Avengers: Endgame 루소 형제 181분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Spider-Man: Far From Home 존 왓츠 미정 후반 작업 중
페이즈 4
2020 블랙 위도우 Untitled Black Widow Movie 케이트 쇼틀랜드 미정 촬영 준비 중
이터널즈 Untitled The Eternals Movie 클로이 자오 캐스팅 중

 

 

 대학생때 독감에 걸려 일주일간 고열과 근육통에 시달려 본 경험이 있습니다. 그 때를 회상해 보면 감기로 사람이 죽을 수도 있나? 라는 생각을 했었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병원에서 링거를 몇 번이나 맞았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이렇듯 독감으로인한 고열과 근육통은 환자들에게 큰 고통을 줍니다. 그렇기에 독감 약은 독감 환자에게는 구원자와 같은 소중한 존재일거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이 구원자와 같은 녀석들에게서도 치명적인 부작용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몇 일 전에 전주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중학생 사망 사건도 그 대표적 일례입니다. 그 때 사용되었던 약물 페라미플루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페라미플루의 대중화의 배경

 페라미플루는 약을 삼키거나 코로 흡입하는 방식의 치료제와 달리 1회 투여만으로 독감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의 치료제와의 차이가 있습니다. 페라미플루는 통상 5일에 거쳐 총 10번 복용해야 하는 경구용 독감치료제에 비해 15~30 분간 1회 투여만으로 독감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극심한 고열, 근육통 등에 시달리는 환자들에게는 1회 투여로 극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입니다. 또한 정맥주사이기에 투약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 해열이 빠르고 독감치료제 복용 시 나타나는 구토 등의 부작용이 적은 것도 페라미플루가 독감 치료제로 인기를 얻게된 요인 중에 하나입니다.

 또다른 이유는 타미플루의 대체제로써의 존재입니다. 16년과 18년 경구 치료제인 타미플루를 복용한 환자들이 추락사한 사망 사건으로 인해 인플루엔자 치료제에 대한 안정성 논란이 지속되자 타미플루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증폭되었고 상대적으로 논란이 적었던 페라미플루의 처방이 늘어나면서 페라미플루의 점진적인 검증이 이루어 지기 전에 급속도로 퍼지게 된 원인이 되었습니다.


페라미플루 문제(독감치료제의 논란)

 독감 치료제로는 타미플루, 페라미플루, 리렌자 등이 있는데 바이러스 내부의 ‘뉴라미다아제’라는 효소가 숙주와 결합하는 것을 억제하여 바이러스의 증식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페라미플루는 뉴라미니다아제 억제제로 국내에서는 19세 이상 성인 독감 환자에게만 사용되다가 제품 허가 변경으로 2세 이상 소아의 독감 치료에도 쓰일 수 있게 되었고 독감환자 증상의 경중에 따라 기존 용량의 2배 투여도 가능해지게 됩니다. (제품 허가 변경된 것이 2018년인데 투약가능 대상연령이 확대 적용되고 1년이 되지않은 상태에서 확대적용된 연령대인 중학생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된 것입니다,,,)

 

 발생한 사건의 개요는 아래와 같습니다.

 

○ 4월 29일 전북 전주에서 독감 치료 주사를 맞은 초등학생이 호흡곤란으로 사망

경찰에 따르면 A 양은 두통과 발열 증세를 보여 전날 오후 2시 전주의 한 소아과에서 독감 판정을 받고 B형 독감주사를 맞았다고 합니다. A 양은 추가로 감기약 등을 처방받고 귀가해 휴식을 취하다 이날 새벽 1시 30분경 호흡곤란 호소해 전주의 한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으나 숨졌고, 독감주사를 맞은 지 약 12시간 만에 사망한 사건입니다.

 

○금번 사건 외의 통계 수치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페라미플루에 대한 부작용 보고 현황 결과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총 48건의 부작용 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그간 타미플루 계열의 환각 부작용 유발 가능성만 부각됐지만 이번 페라미플루 투약후 여중생이 호흡곤란 증세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기타 부작용 유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식약처의 부작용 보고 현황에 따르면 페라미플루는 2016년 22건, 2017년 11건, 2018년 15건으로 총 48건의 이상반응이 보고되었고, 다빈도 부작용은 오심, 열, 두드러기, 발진으로 아직 치명적인 부작용은 접수되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식약처에서는  "작년 페라미플루 투약 이후 투신 사례가 있었다"며 "환자가 환각 경험을 주장하고 있지만 페라미플루와의 정확한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얘기하고 있으며,  "정확한 인과 관계 조사가 이뤄지려면 환자 측에서 의약품 피해보상 구제 접수가 이뤄져야 한다"며 "과거 타미플루 건을 포함해 아직 그런 신청 접수는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타미플루와 페라미플루 모두 소아부터 성인에게 처방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다만 타미플루는 "10세 이상의 소아 환자에 있어서는 인과관계는 불분명하지만 이 약의 복용 후에 이상행동이 발현하고 추락 등의 사고에 이른 예가 주로 일본에서 보고된다"는 내용이 경고문에 포함돼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적용대상 규제를 확대한 것에 대해서 관계자는 "일본에서 추락 사고가 발생하면서 타미플루의 소아 적응증 제한이 있었지만 인과관계가 불분명해 최근 풀린 것으로 안다"며 "국내에서 타미플루, 페라미플루 모두 2세 이상 적응증을 가진 것은 허가 당시 적법한 근거에 따른 것으로 문제될 것이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의료계의 의견
 현재 의료계 역시 부작용 이슈가 독감 합병증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치료제가 직접 유발했는지 정확치 않다는 입장입니다. 이런 의견은 약을 복용하는 환자의 입장에서는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환자의 생명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문제이니 의료계의 빠른 판단과 조치를 요청 드립니다.

 환절기가 점차 지나감에 따라 독감 환자가 줄어들고 있다고는 하나 아직도 많은 환자들이 페라미플루나 타미플루 처방을 받고 있기에 부디 약의 복용과 인과관계를 빠른 시일 내에 밝혀야 할 것 입니다.

얼마전 코엑스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방문하였다. 이곳저곳 둘러보던 중, 차를 구매하지 말고 전세 제도로 빌려 쓰라는 문구의 광고를 보고 '아니 새차를 구매한 순간부터 감가상각이 시작되는 자동차를 전세로??!!' 이게 가능한거야? 라는 의심과 함께 잠깐 부스에 들어가 보았다. 

 

부스에 들어서자 멀끔한 양복과 타이를 멘 젊은 세일즈 담당분이 소개를 해주셨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시스템은 아래와 같았다. 

 

 

1. 처음 차량을 인도 할 시, 보증금으로 신차 가격에 상응하는 돈을 지불한다.

2. 사용하는 동안은 매달 일정한 사용료(차량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략 20만원 내외)를 지불한다.

   -> 여기서 우리가 알고 있는 부동산에서 정의하는 전세의 개념과는 살짝 차이가 있다. 

   -> 상기 비용에는 보험료, 차량 정비 비용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니 일종의 관리비라고 이해가 되었다. 

3. 전세계약이 만료되는 4년 후 처음 지불했던 보증금액을 돌려받는다.

 

 

 

그럼 과연 가격적 메리트는 있는 것일까?

세일즈맨의 얘기만 들으면 꾀나 괜찮은 것 같다. 3000만원 정도의 차량을 구매했을 시와 비교를 해보자 

대략적으로 생각나는 금액들만을 정리해 본 것이므로 참고만 개략적 참고를 바란다.

(깊이 들어가면 운행거리의 차이가 있으니, 킬로미터당 차량운영비까지 계산을?? ;;) 

 

 

  항목 현금구매 장기렌트 장기전세 비고
구입시기 차량인도금 3000 600(보증금) 3000(보증금)  
취등록세(7%) 210 없음 없음  
유지시기 자동차세 40X4=160 없음 없음  
유지,정비 30X4=120 없음 없음  
월납부금 없음 50X12X4=2400 20X12X4=960  
4년간 투입비용 3490 3000 3960  
4년후 환원비용 1745 600 3000 현금구매시 감가상각 4년, 50% 가정
4년간 사용비용 1745 2400 960  



 

위 표만 보면 상당한 금액을 세이브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하지만 나는 여기서 영업직원분께 두가지 질문을 던졌다. 과연 수익은 나긴하시나요? 그리고 임차인(차를 빌린사람)의 돈은 어떻게 보장이 되나요?

 

 

 

영업 직원분의 설명은 차량에 대해서는 60%에 대해 지급보증을 해주고, 나머지 40%에 대해서는 계약한 차량에 대해 근저당을 설정해 준다는 것이었다. 40%의 금액을 차량에 대해 근저당을 설정해 준다는 부분은 그럴듯하게 생각된다. 하지만 지급보증은? 누가 보증을 해 주는지 명확히 설명을 듣진 못하였으나 그 보증을 하는 곳이 없어지거나 부도가나면? 어쩌지??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차를 빌려주는 회사에서 수익이 나냐는 질문에 차를 대량으로 구매하기에 저렴하게 구매하기에 가능한 구조라는 조금은 부족한 설명을 해주셨다. 이 비즈니스 모델의 타당성 여부를 단순히 생각해 보면 

 1) 4년 후 회사에서 돌려 받게되는 차량의 가치

 2) 계약자에게 돌려주어야 할 금액의 

분명히 차량은 부동산이 아니기에 감가상각이 발생하여, 2)-1) 만큼 회사에서는 별도의 자금을 마련해 두어야 한다. 그렇다면 그 자금을 만들기 위해 회사는 처음 수탁한 3000만원을 잘 굴려서 감가상각 금액을 초과하는 수익을 내어야 할 것 같다. 그게 가능할까? 쉬워 보이지는 않는다...

 

 

참고로 중고 매매상에서 판매시 사용하는 차량별 평균 감가율표를 아래와 같이 찾아 보았다.

 

차량 감가상각

 

 

 

4년이 지나면 50가량이 감가상각 되는데, 과연 4년간 맡긴 돈의 50%의 수익을 낼 수 있는 것일까? 그런 확실한 사업이 있어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라면 이해 할 수 있지만, 연간 10%이상의 영업이익을 내는 회사들은 그리 많지 않다. 그리고 그런 사업이 있다면 투자회사나 투자자들을 통해서 자금 확보가 가능할 것이다. 그렇기에 개인적으로는 사업을 지속하기가 쉽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아니면 내가 이 회사의 비즈니스모델 잘못 파악한 것일 수도 있다.

 

 

앞으로 이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이 얼마나 지속 될까? 전세렌터카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이미 생겨나고 있을 것 같은데 눈앞에 보이는 가격도 중요하지만 내 차량 보증금이라는 큰 돈이 다른 사람에게 맡겨지는만큼 신중한 판단을 했으면 좋겠다. 

 

글을 쓰다가 갑자기 거미 노래가 듣고 싶어지는 건 뭐지?? You are my everything 한번 들어야겠다. 

관상이란 영화를 본 이후 역사 영화 몇 편이 더 보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현빈, 한지민 주연의 ‘역린’이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흥행에는 실패했던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영조, 정조가 집권한 시대의 이야기라는 점에 끌려 선택하게 된 영화 ‘역린’의 역사적 배경을 기록해 둡니다.

 

 

영화는 정조가 집권하고 1년 정도의 시간이 흐른 1777년 정조의 침전인 존현각에 암살자들이 침입한 사건인 정유역변을 각색한 내용입니다. 임금을 도대체 왜 암살하려 했던 것일까요?

이를 이해하기 위해 이전 왕이었던 영조 시대부터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영조는 6명의 부인에게서 2남 7녀의 자녀를 두었습니다. 그 중 첫 아들인 효장세자는 어린 나이에 죽게 되고 영조가 40이 넘은 나이에 영빈 이씨와의 사이에서 가지게 된 아이가 정조의 친부 사도세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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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는 늦은 나이에 아들이 태어난 것을 매우 기뻐했다고 하며, 너무 기쁜 나머지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게 됩니다. 그 실수는 100일도 안된 세자를 생모와 떨어트려 선의황후(경종의 계비)가 살던 저승전에 머물게 하고 경종과 선의황후를 모시던 궁인들로 하여금 세자의 시중을 들게 한 것이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영조는 왜 자신과 반대편에 서 있던 그들에게 아이를 맡긴 것 일까요?

영조의 입장에서는 선왕을 모시던 궁인들이 세자를 모시게 함으로 사도세자의 권위를 높여주고, 경종 독살 설로부터 벗어나기 위함이라고 추측되지만, 당시 궁인들은 영조와 뜻을 달리하던 소론쪽과 친하였고 영조의 뜻과는 다르게 동궁(세자가 머무르던 궁)에서는 많은 문제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한중록에 따르면 세자에게 공부를 게을리하게 하고, 병정놀이를 가르쳐 놀이에만 빠지게 만들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어릴 적 매우 똑똑했던 세자가 점점 변해가는 모습을 보이자 영조는 세자에게 인색해 지기 시작했고 세자도 아버지를 무서워하며 이런저런 이유로 영조의 얼굴을 뵙는 ‘진현’을 계속 빠지게 됩니다. 그리하여 둘 사이는 너무 멀어지게 되고 영조의 사도세자를 꾸짖는 정도는 날이 갈수록 그 정도가 더해 갑니다. 이러한 아버지 밑에서 자라난 사도세자는 정신질환을 가지게 되는데 옷 입기를 어려워하는 의대증이 그 대표적 질환이며, 반인륜적인 폭행, 살인, 강간 등의 범죄를 저질렀다고 합니다. 현대의학의 시각으로 한중록을 분석해 본 결과 사도세자는 양극성장애(조울증)의 증상을 가진 것으로 해석 할 수 있으며 당시에는 정신 의학 지식이 부족했기에 허구로 지어냈다고 보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합니다.

사도세자와 영조의 갈등이 최악으로 치달아 사도세자를 뒤주에 가둬 죽음으로 몰고 간 사건인 임오화변이 발생하였고 이 때 역린의 주인공 정조(이산)는 어린 나이였지만 그 사건을 기억하고 있었고 정조가 왕이 되는 것을 두려워했던 노론 측이 정조를 암살하는 계획을 세우고 정순왕후 김씨(한지민)가 그 계획을 허락하며 정유역변이 발생하게 되고 그날의 하루를 그리고 있는 영화가 바로 역린입니다. 단 정순왕후 김씨를 정조의 숙적으로 묘사하는 것과 노론을 사악한 독재를 하는 무리로 치부하는 것 등의 묘사는 역사적 고증이 부족했다는 의견 또한 있는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역사적 사실 이외에 영화를 보며 몇몇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요. 배우들의 대사는 귀에 잘 들어오지 않고 배경음악은 너무 커서 음향 발란스가 맞지 않았던 것이 하나이고, 나머지는 현빈이 왕의 역할에는 잘 어울리지 않는 얼굴인 것 같다는 부분입니다. 물론 현대극에서 현빈이라는 배우는 이미 매력을 충분히 뽐내고 있지만 왕의 이미지와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을 떨쳐 버릴 수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재미있게 보진 않았으나, 그렇다고 너무 지루하지도 않았던 영화 ‘역린’이었습니다.

 

 

어제 급작스럽게 친구의 장인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다.

 

거리는 멀었으나 슬픔을 겪었을 친구와 그의 부인을 생각하니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조금 늦은 시간이었지만 장례식장을 방문하였다.

 

식장안에 들어서니 잠을 잘 못자 초췌한 친구녀석과 그 친구의 품에 안겨있는 둘째 아이의 모습이 장례식장의 무거운 분위기를 조금 가볍게 만들어 주는 느낌을 받았다. 

 

가볍게 목례를 하고 조문을 시작하는데 오랜만에 조문을 드리러 와 혹시 실수를 할까 긴장하며 절차를 마쳤다.

슬프게도 나이가 들수롤 점차 상가집을 방문하는 일이 많아 질 것이기에 조문 예절을 다시금 정리하고 참고 하고자 한다.

 

1. 조문 절차(유교식)

 

   A. 분향소에 들어가 상주와 목례

   B. 영정 앞에서 무릎을 꿇고 않자 향을 올린다. (향은 오른손으로 들고 불을 끌때 왼손으로 부채질하듯이 끔)

   C. 영정을 향해 정중한 마음으로 절을 2번 올린다.

        (흉사공수법에 따라 평소 절을 할 때와 반대로 남자는 오른손이 위로, 여자는 왼손이 위로)

   D. 상주와 맞절을 하고 위로의 말을 건낸다

       

위로의 말을 건낸다는 것이,, 나는 참 어려운 것 같다. 말보다는 가볍게 눈을 마주치고 고개를 끄덕이고 물러나는 방법을 선택하곤한다.

 

 

 

 2. 천주교식은?

 

천주교의 경우 천주교 예법을 따르지만, 한국 고유의 장례 문화도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조문 절차가 조금 긴 편이다. 개신교식 장례와 다른 점이 있다면, 개신교는 절을 하지 않고 헌화만 하지만, 천주교는 향도 피우고 절도 하는 등 유교 장례법을 일부 포함시킨 것이다. 물론 유교식 장례와는 의미가 다르다. 절의 경우 유교에서는 떠난 조상의 혼에게 인사를 드리지만, 천주교는 고인이 하느님 곁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기를 기도하며 이 세상에서 마지막으로 고인에게 예의를 갖추는 의미이다.

 

 

  3. 개신교식은?

 

개신교에서는 사람이 사망하면 그의 영혼은 천국 혹은 지옥에서 영원히 존재할 것이라고 믿기 때문에, 보통 혼이 이 세상에 남는다는 유교식 예법을 인정하지 않아 혼백, 교의, 신주 등을 올리지 않고, 제사상도 차리지 않으며 절도 하지 않는다. 이유는 절을 하는 것을 우상숭배로 간주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향 역시 고인의 혼을 불러드리고 부정을 없앤다는 의미가 있기 때문에 개신교식 장례에서 쓰지 않는다. 그래서 타 종교에 비해 조문이 굉장히 간단한 편이다.

   A. 분향소에 들어가 상주와 목례를 한다.
   B. 빈소 앞에 준비된 국화꽃을 들고, 꽃봉우리가 고인 영정을 향하도록 한 뒤 영정 앞에 놓는다.
   C. 뒤로 물러서 15도 각도로 고개를 숙이고 묵념을 한다.

   D. 상주와 목례를 하고 위로의 말을 전한다.

 

종교별로 조금의 차이는 있으나 고인의 명복을 빌어 주는 마음은 아마도 같을 것으로 생각한다. 절차에 있어 실례를 범하지 않기 위해 오늘 조문 절차에 대해 메모를 남겨두지만, 절차 보다는 떠나가신 분에 대한 애도와 남겨진 가족들에 대한 진심어린 위로가 전달 되면 의미있는 시간을 가진게 아닌가 생각한다.

 

 

TODAY I AM GOING TO TELL YOU.WHAT KIND OF PERFORMANCES ARE POPULAR IN KOREA AND HOW YOU CAN ENJOY IT.
TAKE A LOOK THIS TABLE, WHAT DO YOU SEE? WHICH ONE IS MOST POPULAR?

 

 

 

 

 

UM, BY THE NUMBER OF AUDIENCES, THE MUSICAL IS NO.1 (12.5 MILLON)
AND, BY THE NUMBER OF PERFORMANCE DONE, THE PLAY IS NO.1.
84,970 PLAY WERE PERFORMED. WOW, THAT MUCH?

I DIDN’T KNOW THAT MANY KOREAN ARE ENJOYING THEIR FREE TIME TO HAVING PERFORMANCES.

 

ANYWAY, MANY KOREAN LIKE TO SEE MUSICAL AND PERFORMANCE. SO, I THINK IT WILL GOOD EXPERIENCE FOR YOU TO SEE A PERFORMANCE. SO I AM GONNA SHOW YOU HOW YOU CAN ENJOY THE PLAY AND WHERE YOU SHOULD GO FOR.
 

 

 

 

 

WHY DID I PICK THE PLAY? BECAUSE THE MUSICAL TICKET IS SO EXPENSIVE. LET’S LOOK THIS TABLE. IN CASE OF MUSICALS THE PRICE WOULD BE AROUND $30~$100 BUT PLAY TICKET YOU CAN BUY IT AROUND $10~$50.

 

THEN HOW YOU CAN FIND THE PERFORMANCE LIST BEING PLAYED (IN ENGLISH)?

I COULD FIND A FEW SITE THAT OFFER ENGLISH LIST.
FIRST ONE IS  ‘VISIT SEOUL’, IN THIS SITE YOU CAN CHECK THE PERFORMANCE LIST, PLOT, PRICE AND LOCATION OF THETER. NOT ONLY THIS YOU CAN GET A TOUR INFORMATION IN THIS SITE. BECAUSE THIS SITE IS OPERATED BY SEOUL TOURISM ORGANIZATION. I AM SURE TO USE THIS SITE IF I WERE TOURIST.
NEXT ONE IS GLOBAL INTERPARK SITE, THIS SITE ALSO PROVIDE SIMILAR INFORMATION LIKE FIRST ONE,
BUT THE DIFFERENCE IS YOU CAN BUY A TICKET THROUGH THIS SITE DIRECTLY. SO YOU CAN EASILY PREPARE A TICKET BEFORE YOU VISIT THEATER.
 
            http://www.globalinterpark.com
 
OK THEN, HOW COULD TOURIST OVERCOME LANGUEGE BARRIERS? BECAUSE MOST PERFORMANCES ARE PERFORMED IN KOREAN.
THE FIRST PROPOSAL IS SUBTITLES. THERE ARE SOME PERFORMANCES THAT HAVE SUBTITLE MONITOR LIKE THIS. 

 

 

 

 

 

 

WOW IT LOOKS NOT BAD~! BUT UNFORTUNATELY I COULDN’T FIND THE SUMMARIZED WEB SITE WHICH HAVE INFORMATION OF PERFORMANCE WITH SUBTITLE. IF SOMEONE KNOW, PLEASE LET ME KNOW. AND NEXT PROPOSAL IS NON-VERVAL PERFORMANCE. MANY NON-VERVAL PERFORMANCES ARE ALREADY FAIMOUS GLOBALLY.

FOR INSTANCE, NANTA, HERO AND JUMP ARE ALREDY PERFORMED IN MANY OTHER COUNTRY. SO I RECOMMEND TO SEE IT IF YOU WANT NON-VERVAL PERFORMANCE.
OK, TODAY’S TRIP IS HERE. SEE YOU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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