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점(Dew Point)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기온 차가 심한 봄이나 가을 새벽녘에 거미줄이나 풀잎에 맺혀있는 이슬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기온 차가 심한 날 ,기온이 높은 낮에 대기중에 떠다니던 수분 입자들이 기온이 낮아지는 저녁이 되면 서로 밀착 되여 이슬로 맺히게 되는 것을 보게 되는데, 이렇게 이슬이 맺힐 때 온도를  ‘노점’ 이라고 합니다.


노점이란 이슬점이라고도 하며, 수증기가 이슬(dew)이나 서리(frost)로 응축되도록 공기를 냉각하는 온도를 의미합니다. 어느 온도에서나 공기가 수용할 수 있는 최대량의 수증기가 있으며, 이 최대량을 포화수증기압(water vapor saturation pressure)이라 합니다. 이를 넘어선 더 많은 수증기를 첨가한 경우, 응축(condensation)이 발생하게 됩니다.

 즉, 노점(dew point temperature)이란 수증기를 포함하는 공기를 냉각했을 때, 응결이 시작되는 온도이며, 흔히 노점온도라고 불립니다. 또한 0 ℃ 이하의 노점은, 상점이라고 불립니다. 응결한 물이 더욱 응고할 것인지, 수증기로 남을 것인지의 기로에서 얼음으로 변화되는 온도, 즉 서리가 생기는 온도이기 때문입니다. 0 ℃ 이상에서는 노점이라 불립니다.


단위 표기는 노점의 경우 ℃dp, 상점은 ℃fp로 쓰입니다. 노점, 상점 모두 ℃dp로 쓰일때도 있습니다

 

 

노점은 왜 측정하며, 수분이 발생시키는 문제는 무엇인가?

압축 공기의 응축은 파이프 막음, 기계 고장, 오염발생(contamination) 그리고 동결(freezing)을 유발하기에 문제가 됩니다.

 

 

노점 온도는 어떻게 사용되나?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온도는 일반 온도계에서 표시 되는 온도를 말합니다.
’20℃ 이상이면 더워진다.’ ‘10℃이하이면 추워진다.’
‘물은 0℃에서 얼기 시작한다.’ ‘물은 100℃에서 끓기 시작한다.’ 등은 온도계의 온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노점 온도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온도와는 다릅니다.
실린더 안의 가스나, 에어드라이에서 나오는 공기의 노점 온도를  노점계로 측정하게 되면 – 20℃, - 40℃, - 76℃ 등의 수치를 나타내게 되는데, 이것은 이 공기나 가스의 현재 온도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여기에  포함되어 있는 수분이 이 온도가 되면  결로, 즉 이슬이 맺히는  온도다 라고 이해 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실린더의 노점온도가  -76℃ 였다면 실린더 안에 수분 입자들은 –76℃ 이하의 온도에서 응결되기
시작하는 ‘이슬 맺힘 현상’이 시작된다는 뜻입니다. 에어 드라이어에서 나오는 공기의 노점 온도가 –50℃였다면 에어 드라이어 안의 수분 입자들은  –50℃ 이하의 온도에서 응결되기 시작하여 이슬처럼 맺히기 시작한다는 뜻입니다. 물론 압력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현재 압력 하의 노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노점계란 무엇인가?

노점계란 ‘기체 내에 포함되어 있는 수분의 양을 측정하는 계측기’ 입니다. 또한 노점계 이외에 수분 분석기(Moisture Analyzer),  Hygrometer, Dew point meter 등 국내에서는 많은 이름으로 불리어 지고 있으며 이 모두가 기체속의 수분의 함량을 측정 하는 계측기를 의미 합니다. 


수분 함량을 표시하는 단위는 ‘℃ D/P’ 이외에도 ℉ D/P ,ppm(v), ppb(v), ppm(w), g/m3 & lb/ MMSCF 등을 사용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 D/P, ppm(v) 단위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ppm은 1/10-6  이며, ppb는 1/10-9  크기의 단위 입니다. 아주 극소량의 수분량을 표시 하는 단위 입니다.
수분 농도 1% 는 10,000 ppm 이며,  ppb단위로 환산하면 10,000,000ppb 입니다.

 

노점계는 어떤 종류가 있나?

1. 정전 용량식 노점계 (고분자박막, 산화 알루미늄)
:센서에 흡착된 수분으로 인한 유전율 변화로 노점을 측정하는 방법

2. 냉각거울 노점계
:거울에 이슬이 형성되어 빛의 산란으로 노점을 측정하는 방법

 

BET

 

BET 분석이란?

Brunauer, Emmett, Teller라는 학자에 의해 개발된 수식을 이용하는 측정법을 말하며, 시료의 표면에 가스를 흡착시켜(일반적으로 질소) 부분 압력별 흡착량을 측정함으로써 시료 표면의 비표면적, 기공의 크기 및 분포를 측정하는 방법으로 닫혀있는 미세 기공까지 분석 가능한 분석입니다. 

 

BET 분석의 원리는?

BET 이론을 바탕으로 일정 온도에서 기체의 압력을 변화 시켜가면서 고체 표면에 흡착한 기체의 양을 측정하도록 제작된 장비이며, 물리흡착 및 화학흡착 현상을 이용하여 시료의 소재에 관계없이 분말 또는 괴상이 갖고 있는 비표면적을 측정합니다.

분말 표면에 질소를 흡착시켜 흡착된 질소가스의 양을 측정하여 BET식으로 계산하면 표면적을 구할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실험은 액체질소온도에서 이루어지며 진공 펌프, 진공 챔버, 진공 게이지, 전동 밸브 등으로 구성되어 주어진 온도에서 흡착시키고자 하는 기체의 압력을 변화시키면서 기체의 흡착량을 진공 챔버의 압력 변화로 측정할 수 있습니다. 

 

1. 질소기체를 샘플에 가하여 표면에 흡착된 부피를 측정합니다. (흡착량)
- 흡착량 단위: cm3/g (샘플 1g에 흡착된 질소의 부피)
2. 흡착량을 BET식을 통해 정확한 비표면적으로 환산합니다.
- 흡착량은 비표면적과 비례관계
- 흡착량이 클수록 비표면적이 높음
- 흡착량이 낮을수록 비표면적이 낮음
3. 흡착량으로부터 비표면적 뿐만아니라 기공부피, 기공크기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습니다. 

 


 

 

CT

 

CT란?

컴퓨터 다능촬영(Computer Tomography, CT)은 기존의 X-ray 장비와 같은 원리로 고전압의 X-ray Tube에서 발생되는 방사선을 유물에 투과시켜 3차원으로 재구성한 후 유물 내부 형상 및 결함 등을 분석하는 검사 기법입니다.

 

CT(컴퓨터 단층촬영)의 특성
컴퓨터 단층촬영은 영상 촬영, 영상 재구성, 영상 분석의 순서로 진행 됩니다.
 - 영상 촬영: 유물이 360° 회전하는 동안 일정한 X-선을 계속 방출하여 영상을 스캔함
 - 영상 재구성: 스캔한 파일을 CT 워크스테이션으로 전송하여 전체 영상을 재구성함
 - 영상 분석: 재구성한 영상을 CT-eye3D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입체 영상으로 변환한 후 정보를 분석함

 

 

크레스티드게코 도마뱀은 관리하기가 편한 애완 도마뱀으로 애완동물 케어에 전념할 시간이 부족한 어린이나 초보 도마뱀 양육자에게 적합합니다. 크레스티드게코의 독특한 특징 중 하나는 속눈썹인데 때때로 속눈썹도마뱀이라고 불리는 이유이입니다. 이 도마뱀들은 호주 해안의 섬나라인 뉴칼레도니아에서 왔습니다. 한때 멸종된 것으로 여겨졌으나 1994년경에 재발견되었습니다. 그 이후, 애완동물로서 그들의 인기는 증가해 왔습니다.

 

통칭: 크레스티드 게코, 뉴칼레도니아 크레스티드 도마뱀붙이, 속눈썹 도마뱀붙이
학명: Rhacodactylus ciliatus
성인용 크기: 꼬리 포함 17~23센티
기대 수명: 10~20년

 

행동과 기질

볏(도살)이 달린 크레스티드 게코는 다양한 색깔과 반점이 있습니다. 눈 위에서 시작하여 목과 등을 타고 내려오는 줄무늬 볏(도살)에서 이름을 얻습니다.

 

크레스티드 게코는 수직 표면을 따라 쉽게 움직일 수 있는 특별한 발 표면을 가지고 있으며, 꼬리에도 잡는 힘이 있어 매달리기에 능합니다. 또한 훌륭한 점프 선수이기도 합니다. 

 

보통 비교적 온순한 기질을 가지고 있지만, 겁이 많기에 다룰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이 핸들링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니, 가능하면 단시간 핸들링을 해야합니다. 핸들링 하는 도중 뛰어내리기도 하는데 높은 높이에서 뛰어내리면 다칠 수도 있습니다. 거칠게 다루거나 도망치려고 하면 꼬리를 스스로 잘라 버릴 수도 있습니다.

 

또한 위협을 느낄 때 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사람에게 크게 위협적인 수준은 아니기에 크게 아프지 않고(따갑기는 합니다) 출혈을 일으킬 만한 수준으로 강하지 않지만 물리면 놀라기는 합니다.

 

집 꾸미기

성체는 20갤런(75리터)의 테라리움으로 사육이 가능하지만, 큰 사육장이 더 좋긴합니다. 관목도마뱀붙이는 나무 위에서 생활하며, 등반을 위해 많은 수직 공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높은 사육 환경이 좋습니다. 수컷은 자기 영역이 필요하기에 사육장당 수컷 한 마리만 사육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기를 위해 통기가 가능한 면이 있는 유리 테라리움을 사용할 수도 있고, 여러방향의 통기가 가능한 사육장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오를 수 있거나 숨을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유목, 코르크 껍질, 대나무, 덩굴 등의 다양한 높이와 방향으로 사육장을 꾸며주면 좋습니다. 또한 살아있는 식물(예: 에피프렘눔(포토스), 필로덴드론, 드라세나, 피쿠스)을 더하면 더욱 좋습니다. 

 

매일 배설물을 제거해 주는 것이 좋고 먹지 않은 모든 사료는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파충류용 소독제를 사용하여 한 달에 한 번 이상 전체 테라리움과 내부 장식품을 청소는 것을 추천합니다. 

온도

크레스티드 게코는 냉혈동물로서 체온을 조절해야 합니다. 온도는 (섭씨 22~26.5도)를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육장이 과열되지 않도록 온도계로 모니터링합니다. 크레스티드 게코는 높은 온도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낮은 와트의 적색 야간 전구는 좋은 열원으로 사용할 수 있고, 도마뱀이 가장 활동적인 밤에 볼 수 있게 해주기에 사용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사육장과 너무 가깝게 열원을 두지 마세요, 너무 가까이 다가가서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크레스티드 게코는 야행성입니다. 특별한 UVB 조명을 필요로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낮은 수준의 UVB 조명이 전반적인 파충류 건강에 이롭다고 얘기합니다. 조명을 추가한다면 사육장 온도가 올라가므로 이를 모니터링 해보아야 합니다. 또한 빛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은신처를 제공해 주어야 합니다.

 

습도

약 50~70%의 높은 습도를 필요로 합니다. 습도계(습도계)를 가져와 수치를 모니터링 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하고 여과된 물로 습기를 정기적으로 주입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육장 환경에 따라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 하루에 몇 번 습도를 조절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가장 활동적인 밤에는 항상 케이지가 잘 젖도록 하세요. 낮에 케어가 힘든 경우 자동 미스트기 또는 fogger를 사용하여 일정 간격으로 케이지에 습기를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바닥재

사육장 바닥에는 보통 바닥재를 사용합니다. 도마뱀류의 바닥재를 선택할 때는 안전, 청소의 용이성, 습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지를 고려해는 것이 필요합니다. 크레스티드게코의 이상적인 바닥재 재질은 코코넛 섬유 침구, 이끼 또는 토탄(peat)입니다. 또한 편의성을 위해 신문이나 종이 타월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단 유관상 그렇게 매력적이지는 않습니다.

크레스티드 게코는 사냥할 때 바닥질을 섭취하는 개체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스파그넘 이끼(sphagnum 이끼 또는 코코넛 섬유)나 종이 타월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종이 타월은 실수로 다른 재질을 삼킬 가능성이 높은 유년기의 개체에게 사용하면 좋습니다.

자갈(또는 조약돌)은 매력적이지만 정기적으로 청소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적절한 바닥재는 아닙니다. 파충류 모래와 비유기성 토양 바닥재는 삼킬 위험이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먹이와 물

크레스티드 게코는 야행성이기 때문에 저녁에 먹이를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유아기 때는 매일, 성체는 일주일에 세 번 먹이를 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판매되고 있는 관상 도마뱀류의 식단은 일반적으로 균형 잡힌 영양가 있는 식단을 보장하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귀뚜라미와 다른 먹이 곤충(바퀴벌레, 밀랍벌레, 누에)으로 영향의 발란스를 맞추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밀웜은 딱딱하고 소화가 안 되는 외골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먹이로 주는 것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다양성을 위해, 그리고 사냥 본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열심히 먹는 만큼 한 번에 많은 곤충을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곤충의 크기는 크레스티드 게코의 눈 사이의 공간보다 약간 작아야 하며 파충류의 비타민과 미네랄 섭취를 늘리기 위해, 일주일에 두 세번 칼슘/비타민 D3 가루를 먹이에 뭍혀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종합비타민 분말 보충제로 대신할 수도 있습니다. 

 

크레스티드 게코는 일주일에 여러 번 과일을 먹습니다. 으깬 과일을 이유식처럼 먹어보세요. 가장 좋아하는 것은 바나나, 복숭아, 꽃꿀, 살구, 파파야, 망고, 배, 그리고 패션 프루트 등 입니다. 

 

판매되는 먹이를 구하기 힘들 때에는 곤충 먹이와 과일을 함께 피딩하세요. 이 방법은 가장 균형 잡힌 식단은 아니지만, 긴급하거나 짧은 기간 동안 충분할 것입니다. 이 경우, 최고의 곤충 선택은 귀뚜라미이며, 때때로 다른 곤충을 품종으로 추가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수분 보충은 습한 서식지에 있는 잎의 물방울을 마시는 것을 선호하지만, 매일 신선한 물로 작고 얕은 물 접시를 제공하는 것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흔한 질병
- 구강 부패 또는 구내염: 증상에는 과도한 점액과 입 주위의 홍조가 포함.
- 호흡기 감염: 증상은 헉헉거리거나 침을 흘리는 것
- 피부 문제: 기생 감염의 징후인 발진, 부적절한 습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탈피 문제

 

개체 선택하기 

크레스티드 게코는 다른 도마뱀에 비해 관리가 쉽고 밝은 성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인기가 있습니다. 애완동물 가게에서 널리 구할 수 있지만, 평판이 좋은 사육업자에게서 분양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격은 색이나 형태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초보 사육자는 5만원~20만원 사이의 개체를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분양을 받을 때, 도마뱀붙이가 잘 기어오르고, 척추가 곧고, 갈비뼈나 골반뼈가 부분을 확인해 보세요. 활기차고 경계심을 가진 개체가 건강합니다. 또한, 깨끗한 코와 코구멍, 밝은 눈을 가지고 있는 개체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글은 원문은 https://www.thesprucepets.com/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영어 원문은 아래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s://www.thesprucepets.com/care-of-crested-geckos-1238764

2022년 7월 빠숑님이 '인천 부동산의 미래'라는 책을 출간하여 읽어 보았습니다. 22년 하반기로 들어서면서 점차 언론에서는 부동산 경기 침체에 대한 뉴스를 접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대구, 인천의 가격하락에 대한 기사들은 특히나 자극적입니다. 침체기에도 시장을 떠나지 않고 침체의 중심에 있는 인천에서 어떤 기회를 찾을 수 있는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키워나가기에 좋은 책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간략히 정리한 내용을 남겨둡니다. 

 

 

2017년부터 광역지차제 아파트 매매 증감률 1위 지역을 살펴보자. 

2017 : 서울특별시(13.72%)

2018 : 서울특별시(23.40%)

2019 : 대전광역시(16.69%)

2020 : 세종특별시(69.65%)

2021 : 인천광역시(35.42%)

 

저자는 6개 광역시 중 자체 수요로만 움직임이 가능한 지역은 부산이 유일하다고 생각하며 그외 독립적인 곳이 대구, 광주

 - 수도권과의 독립성  : 부산>대구>광주>울산 

 - 과거 인천과 대전은 수도권의 움직임과 동조되는 경향이 컸음. 최근에는 이에 더해 독립적 요소도 추가 중.

 

부동산 가격을 움직이는 3요소 : 인구수, 세대수, 일자리수
 - 3요소 중에서도 일자리수가 중요. 인천에는 3차, 4차 산업 일자리가 증가중

 

인천은 어떻게 이루어져 있나?

 - 인천의 하부 행정 지차체는 10개(8개구+2개군), 그 중 옹진군, 강화군에는 아파트가 거의 없음

 - (서구, 계양구, 부평구)는 서울 영향이 크고, (동구, 미추홀구, 남동구, 연수구, 중구)는 최근에 서울에 영향권으로 변화 중

 - 서구 청라국제도시, 중구 영종국제도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등의 신도시 + 구도심 정비사업으로 구분할 수 있음

 - 1988년 (남구->남구+남동구), (북구->북구+서구), 새롭게 분구된 남동구와 서구는 당시에는 신도시

 - 1995년 (북구->부평구+계양구), (남구-> 남구(미추홀구)+연수구) 부평구와 계양구 택지개발지구는 당시 신도시 

    => 북구, 남구는 오래 전부터 남아 있기에 낙후(그 중 아파트 개발지역은 신도시가 됨),

         남구에서 이름을 바꾼 미추홀구도 구도심  

 - 연수구, 남동구, 서구가 투기과열지구이고 나머지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임

 - 인구수는 연수구, 서구, 중구가 신도시의 영향으로 증가 중, 

 - 계양구, 부평구, 동구, 미추홀구, 남동구는 정비사업이 이슈일 것 같고, 서구, 중구, 연수구는 계속 신도시가 인구 유입의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것.
 - 인천은 서울로 경기도로 출퇴근 시간이 줄어들 가능성이 커질수록 인구는 훨씬 더 증가할 것

 - [신도시 인구 증가폭>구도심 인구 감소폭] -> 인구는 증가중,

 - 구도심에 접근할 때는 정비 사업 위주로 보고 구축아파트 투자에 주의해야 함
 - 연수구, 부평구는 인천 자체의 대기 수요가 존재하는 지역, 그 다음이 남동구 정도

 - 서구, 미추홀구, 중구, 계양구까지는 수요가 많으면 가격이 올라갈 것이고, 공급이 더 많으면 가격이 빠질 것으로 예상 됨

 

 정비사업 확인 : 인천광역시 추정분담금 정보시스템(renewal.incheon.go.kr)

 

출처: 두산백과

 

인천 향후 개발 계획은?

 - 3도심(송도, 인천시청(구월동), 부평구), 5부도심(환승지역: 영종도, 청라, 계양, 검단, 동인천)
 - 8지역(검암, 계산, 루원시티 가정, 주안, 연수(송도를 제외한), 소래, 논현)과 12지구 

 - 새롭게 생기는 도로에 주목할 필요 있음(철도는 역이 중요하지만, 도로는 도로 자체로 가치가 있음)

 - 철도는 GTX-B가 가장 파급력이 클 것(송도, 인천시청, 부평에 역이 생김)

 - 월판선, 2025년 개통 계획 (월곶- 송도 밖 송도역 - 판교 - 여주 - 강원도) 

 - 인천시의 계획 상으로는 주택은 38만 호를 더 공급할 예정이고, 일자리를 22만 개를 더 만들 예정
 - 수도권 제2순환(김포-파주-화도-양평-이천-봉담), 인천-안산 구간은 2029년 목표, 단 람사습지 때문에 미착공 중

 

 

각 구별 검토 전략은?

 1. 연수구는 송도 위주로

   : 연수구에서는 송도동이 입지와 수요가 제일 좋음. 동춘동부터 선학동까지는 되도록 너무 싼 것들은 사지 말자.

 2. 부평구는 7호선 라인이 있는 곳을 위주로

   : 부평구는 평야 지대임, 산곡동, 청천동, 부개동 주위로 재개발/재건축 지역이 다수 존재

     (이주로 인해 인구 줄고 있는 지역)   

 3. 남동구는 인천시청역(GTX-B) 주변, (단 GTX는 28년까지 준공 어려움)

   : 송도 등의 신도시를 제외한 인천의 중심, 입지는 구월동>간석동>논현동>서창동 순

     인천시청역 주변의 정비사업 구역은 향후 전망 좋을 것으로 예상

 4. 서구는 청라와 검단

   : 청라, 루원, 검단이 중심으로 봐야함, 단, 22~23 입주물량이 많음(약3.4만 가구) 

   : 7호선 청라까지 연장 계획 있음 

 5. 미추홀구는 정비사업이 몰려 있는 곳으로 정비사업 위주로

   : 도화>용현>주안>학익>관교 순으로 시세 형성

   : 입주물량은 22(0.4만), 23(0.8만) 가구 입주 예정,  24년에도 꽤나 많은 점은 유의

 6. 중구는 영종도 위주로

   : 영종도는 향후 개발 계획이 지속됨 (신축들이 계속 들어올 예정이기에 구축보다는 가치투자용 재개발을 보는 것도 좋음)

 7. 계양구는 3기신도시 지역의 변화가 예상됨

  : 양질의 베트타운이 없어서 저평가 되던 지역임, 3기 신도시 입주가 5년 이상 걸릴 것이고 이 사이에 기회가

  : 계양구 개발이 이루어 진다면 80~90년대에 조성된 작전동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가능성 큼(단, 재건축 불가한 저가 아파트는 피하는 것이 좋음) 

  : 확정된 호재는 계양 3기신도시, 저렴한 지역이기에 투자에 유의해야 함

 8. 동구는 정비사업 부지가 적지만 존재하며, 사업 진행이 이뤄지지 않았으나 조금씩 움직임이 있음(구축은 비추)

  : 정비중인 상업시설들이 많으며, 정비 완료된 상업지역이 나오고 있는 중이기에 상권 투자에 관심을 가져도 좋을 지역

 

기간별 검토 전략

 1. 장기(10년) : 송도/청라 등의 신도시, GTX호재 지역, 계양신도시

 2. 중기(5년) : 입지 좋은 기존 아파트, 재건축/재개발

 3. 단기(1년) : 변동성 큰 아파트, 분양권 

 

갑자기 기온이 떨어진 주말,
저의 짝꿍이 야외결혼식 일정이 잡혀 의왕에 방문하게 됐습니다.



예식장 근처에 있던 왕송호수, 철새들이 많아서 그런지 사진 촬영 오신 분들이 곳곳에 있네요.

왕송호수 철새



왕송호수에는 처음 갔는데 호수 옆으로 옛 철로가 남아 있어 운치가 있어요. 주말이라 방문객도 꽤나 많았고요.

예식장에서 밥을 먹지 않고 주변 식당에 들러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메뉴는 손만두~!!

개성손만두 의왕


새로 생긴 체인점 같은데 만두전골도 괜찮았지만 비빔만두가 맛있었어요~



의왕에 있는 왕송호수~ 백운호수 산책로 보다는 작은 규모지만 주말에 짧게 산책 하기에 좋은 곳이었습니다.


남은 주말 잘 보내세요~!

 

 

1. 공공기관이 공급하는 공공분양주택의 연간공급계획을 검색

www.myhome.go.kr/hws/portal/sch/selectLttotHouseAnnualSupplyView.do

마이홈포털

공공기관이 공급하는 공공분양주택의 연간공급계획을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 연간공급계획조회 광역시도/시군구 지구/단지명 전용면적(㎡) 세대수 공급년월 공급기관 비고 * 조회된 자료는

www.myhome.go.kr

 

2. 서울지역 공공분양 정보 공시

 

housing.seoul.go.kr/site/main/content/sh02_01030

2021년 공공주택 공급계획(SH) | 공공임대 | 임대/분양 정보 | 서울주거포털

서울주거포털,본 정보는 SH공사에서 제공하는 2021년 공공주택 공급계획입니다. ※공급 호수 및 공급일정은 변동될 수 있으니, 이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주택유형 전체장기전세국민임대행

housing.seoul.go.kr

www.i-sh.co.kr/main/lay2/program/S1T294C296/www/brd/m_244/list.do?multi_itm_seq=1

sh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도시공간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스마트 시민기업

www.i-sh.co.kr

 

 

3. 공공+민간 분양 정보 (닥터아파트)

www.drapt.com/e_sale/index.htm?page_name=cal&menu_key=0

분양 캘린더 :: 닥터아파트

분양 캘린더 :: 닥터아파트

www.drapt.com

 

 

 

 

 

 

 

무주택 기준

 

 

 

 

▶ 민간분양 청약시에는 (소형 저가 아파트 - 무주택 기간 가능), 공공분양 청약시에는(소형 저가 아파트 - 무주택 기간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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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남양주왕숙·고양창릉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 국토교통부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심의(’20.12.4)를 거쳐 남양주왕숙(6만 6천호)과 고양창릉(3만 8천호)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을 확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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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자격

 

 

소득기준

 

노부모부양

 

 

 

 

 

전매제한

 

 

 

부동산 가격이 급증하여 청약에 들어가기 위한 입장권이라고 할 수 있는 청약통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청약을 기다리고 있고 그 중 많은 분들은 청약을 포기하고 집을 구매한 경우도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럼 집을 구매한 경우 가지고 있던 청약통장은 어떻게 처리하는 게 좋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정말 필요한 경우가 아니고는 가입을 유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가지고 계신 청약통장이 청약저축·청약예금·청약부금인 경우라면 청약의 문을 여는 황금 열쇠를 포기하게 되는 것일 수도 있으니 아래 글을 꼭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 청약저축/청약예금/청약부금 가입자의 경우

위 통장들은 경우에 따라서 배우자나 직계존비속에게 명의를 변경해주거나 청약자격을 상속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주택자가 되었다고 해서 가지고 있는 청약 통장을 바로 해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일정요건을 갖추어야 합니다.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청약증서(청약저축·청약예금·청약부금) 등의 명의변경은 다음 3가지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첫째, 가입자가 사망한 경우로 변경된 세대주에게 명의변경이 가능합니다. (상속)
둘째, 가입자가 결혼으로 인해 세대주 자격을 상실한 경우로 예를 들어 미혼여성이 결혼으로 인해 세대주 자격을 잃은 경우 변경된 세대주 앞으로 청약증서를 명의 변경할 수 있습니다. (증여)
셋째, 가입자의 주거지가 국외 또는 다른 주택건설지역으로 변동되는 경우로 배우자 또는 가입 당시의 세대원인 직계존비속(부모 및 자녀)과 세대주 간에 세대주 변경이 있는 경우이다. (증여)

 

통장종류별 명의변경 가능 Case

청약저축·청약예금·청약부금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세번째 조건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세번째 항목을 좀 더 깊이 있게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청약저축/청약예금/청약부금 가입자의 직계존비속 대상 명의변경 절차 

 

1. 세대합가 

  명의변경시 기존 가입자와 명의변경 대상자는 동세대원으로 구성되어 있어야 합니다

  ) 아버지를 우리집으로 전입 후, 아버지 청약통장을 본인 명의로 변경 해야함 



2. 은행 방문하여 청약통장 명의변경 

   * 은행 방문 시 필요 서류 :  3개월 이내의 주민등록등본,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 청약예금과 청약부금의 경우 2000 3 26일 이전에 가입한 통장만 해당합니다

 

 

■ 청약저축/청약예금/청약부금의 명의변경 횟수에 대한 제한은?



명의변경에 대한 횟수 제한은 없습니다. 따라서 할아버지 통장을 손자에게 명의변경 할 경우 할아버지-> 아버지 -> 손자 순으로 두번의 명의변경을 거치면 손자에게도 명의변경이 가능합니다

 

 

■ 주택청약종합저축의 경우는?

 

 

통장종류별 명의변경 가능 Case

주택청약종합저축의 경우 상속을 통한 명의변경만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청약저축/청약예금/청약부금이 아닌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지고 계신 경우에는 향후 계획 및 상황에 따라 판단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법령에는 어떻게 표시가 되어 있는지 아래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그럼 가지고 계신 청약통장을 해지하시기 전에 가지고 계셨던 통장이 어떤 종류의 통장인지 확인 후에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스테인리스강의 발전 

1912년 영국 셰필드 지역에 위치한 브라운 퍼스(Brown Firth) 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던 해리 브리얼리(Harry Brearley)는 공장 뜰을 산책하던 중 반짝하고 빛나는 쇳조각을 발견했습니다. 이 쇳조각은 브리얼리가 고온에 견딜 수 있는 철강재를 개발하기 위해 여러 실험을 하던 중 쓸모없다고 판단해 버렸던 것이었습니다. 

오래됐을 뿐 아니라 비까지 맞았지만 쇳조각은 조금도 녹슬지 않았고 그는 쇳조각을 분석하기로 마음 먹습니다. 분석 결과 철과 크롬이 혼합돼 있다는 것을 알아냈고, 철과 크롬을 일정한 비율로 합금할 경우 녹이 슬지 않는 성질을 지닌다는 것을 발견한 브리얼리는 ‘녹이 슬지 않는 철강(rustless steel)’을 상업화하는데 성공했죠. 이 철강재는 나중에 ‘스테인리스 스틸(stainless steel)’로 불리게 됩니다.

스테인리스 스틸이 발견된 후 몰리브덴(Mo), 구리(Cu), 납(Nb), 티타늄(Ti)등을 첨가한 안정화 스테인레스강이 개발되어 상업화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또한 제조 기술에 있어서도 발전을 이룩하는데요, 1960 년대에 저품위 원료로 고탄소 훼로크롬(Fe-Cr)광석을 사용할수 있는 노외 정련인 VOD(Vacuum Oxygen Decarburization : 진공탈탄)와 AOD (Argon Oxygen Decarburization : 산소아르곤탈탄)가 실용화 됨으로써 생산성 향상에 의한 제조 비용 절감을 이룩하게 됩니다.


스텐레스강이 녹슬기 어려운 이유는 주요 합금 성분인 크롬(원소 번호 24:Cr)이 강의 표면에 강한 산화 피막을 형성하고, 그 피막이 더 이상의 산화를 방지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대략 11%의 크롬이 포함되는 것이 필요하고, 스텐레스강은 모두 그 이상의 크롬을 포함한 합금입니다. 

 

스테인리스의 구분 

 

스테인리스 스틸은 그 재료의 성분과 조직에 따라 다섯 가지로 크게 구분 됩니다. 각 강종의 조직 구분은 주로 Chromium의 함량고 Nickel의 유무 및 기타 원소의 함량에 따라 결정이 됩니다. 

 

출처 : Technonet.co.kr

- 마르텐사이트계

 담금질을 하여 마르텐사이트화 시킨 뒤, 취성을 줄이기 위해 풀림처리 하여 질긴 성질을 높인 것이 마르텐사이트계이며. 열처리 후 탄소의 함유량에 의해 강도가 변화합니다.  또한 마르텐사이트계는 페라이트계와 유사한 특성을 보이지만 스테인리스강 중 유일하게 열처리(Quenching)에 의해 경화가 가능한 특성이 있습니다. 

 410 / 410S 로 대표되는 이 재질은 Ferritic Stainless Steel 과 마찬가지로 고온에서의 산화가 적으며, S 부식과 H2S 및 Chloride 분위기에서의 저항성이 커서 VCM, PVC 등의 Process 에 많이 사용됩니다. 

 

- 페라이트계

 스테인리스강 중에서 탄소 함유량이 적고 크롬 함유량이 많아 순수한 체심입방구조(Ferrite)를 가진 스테인리스강입니다. 또한 니켈을 포함하지 않기 떄문에 가격에 저렴한 편이지만, 열처리에 의한 경도 향상이 불가합니다. Stainless Steel 로 구분되기는 하지만, 실외에서는 약간의 녹이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 오스테나이트계

가장 널리 사용되는 Stainless Steel 재료로 304 / 316 SS 가 대표적인 강종입니다.  오스테나이트계 스테인리스강은 18 크롬스테인리스강에 니켈을 8% 첨가한 후 약 1100도까지 가열하고 급냉하여 함유 하는 탄화물을 오스테나이트 조직에 용해 함으로써 상온에서는 일반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오스테나이트 조직을 유지 할 수 있게 됩니다. 

 425 ~ 870℃ 영역에서 장시간 유지시에는 입계에 Cr 탄화물이 형성되어 내식성이 저하되고 기계적 강도도 감소합니다. 따라서 이 온도 영역에서의 사용은 극히 제한되며, Cr 탄화물에 의한 예민화 현상을 억제하기 위해 Carbon 의 함량을 0.03%이하로 줄인 304L / 316L 등의 Low Grade 를 사용하거나, Chromium 보다 Carbon 과의 친화력이 좋은 Ti 이나 Nb(Cb)를 첨가하여 Cr 탄화물의 생성을 억제한 321 SS, 347 SS 를 사용합니다. 

 

- 석출 경화형(Precipitation Hardening) Stainless Steel )

Austenite 와 Martensite 계의 결점을 없애고 이들의 장점을 겸비하게 한 강입니다. 즉, Austenite 계는 우수한 내열성 및 내식성을 가지고 있지만 강도가 부족하고, Martensite 계는 경화능을 가지고 있으나 내식성 및 가공성이 좋지 못하므로 양계의 부족한 점을 충족시키고, 좋은 특성을 살리기 위해 석출 경화현상을 이용한 것이 이 강종입니다. 이중에 대표적인 것은 STS 630 과 STS 631 입니다. 

 

 - Duplex Stainless Steel 

Duplex Stainless Steel 은 가장 최근에 개발된 강종으로 점차 그 사용 영역이 확대되어 가고 있는 강종입니다. 이 강종은 기존의 Austenitic Stainless Steel 에 Cr 의 함량을 더 높이고 약간의 Mo 를 추가한 강종으로 보통 25%정도의 Cr 에 2 ~ 3% Mo 를 포함하는 강종입니다. 

 이 강종의 특징은 기존 Austenitic Stainless Steel 이 입계부식(Intergranular Corrosion) 및 응력 부식 균열(Stress Corrosion Cracking)에 민감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강종으로 Ferrite 기지위에 50%정도의 Austenite 조직이 공존하는 Dual Phase 의 조직입니다. Ni 함량이 적어서 경제적이고 열처리에 의해 경화될 수 있습니다. 

 -60℃이하에서는 충격치가 급속히 감소하며, 300℃ 이상에서는 Ferrite 조직의 분해가 일어나서 취성이 발생하므로 통상적인 사용온도는 -50 ~ 250℃정도로 제한됩니다. 

 

 

 

스테인리스강의 성질, 용도

물리적 성질  

1. Stainless Steel 은 높은 전기 비저항으로 용접시 발열이 심합니다.(탄소강의 약 3 배) 

2. 저항이 큰 만큼 열전도율도 떨어지고 따라서 냉각속도가 느려집니다.(탄소강의 1/3 정도)

3. 열팽창계수가 커서 변형이 심합니다. 

 

 

기계적 성질

스테인리스강의 기계적 성질은 각 강종별로 매우 다양합니다.  ASTM에 제시된 기준 값만을 우선 아래의 테이블과 같이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UNS No.

Type

기계적 시험 요구 사항

인장강도

항복강도

연신율(%)

경도

Cold Bend

ksi

Mpa

Ksi

Mpa

BHN

HRB

Austenitic (Chromium-Nickel) (Chromium-Manganese-Nickel)

N80367

 

 

 

 

 

 

 

 

 

Sheet & Strip

 

104

715

46

315

30

 

100

N.R

Plate

 

95

655

45

310

30

241

 

N.R

N08904

 

71

490

31

220

35

 

90

N.R

S20100

201-1

95

655

38

260

40

 

95

 

S20100

201-2

95

655

45

310

40

217

100

 

S20103

201L

95

655

38

260

40

217

95

N.R

S20153

201LN

95

655

45

310

45

241

100

N.R

S20161

 

125

860

50

345

40

255

25A

N.R

S20200

202

90

620

38

260

40

241

 

 

S20400

 

95

655

48

330

35

241

100

N.R

S30100

301

75

515

30

205

40

217

95

N.R

S30200

302

75

515

30

201

40

201

92

N.R

S30400

304

75

515

30

205

40

201

92

N.R

S30403

304L

70

485

25

170

40

202

92

N.R

S30409

304H

75

515

30

205

40

201

92

N.R

S30415

 

87

600

42

290

40

217

95

N.R

S30451

304N

80

550

35

240

30

201

92

N.R

S30453

304LN

75

515

30

205

40

201

92

N.R

S30500

305

75

515

30

205

40

183

88

N.R

S30600

 

78

540

35

240

40

 

 

 

S30601

 

78

540

37

255

30

 

 

N.R

S30615

 

90

620

40

275

35

217

95

N.R

S30815

 

87

600

45

310

40

217

95

 

S30908

309S

75

515

30

205

40

217

95

N.R

S30909

309H

75

515

30

205

40

217

95

N.R

S30940

309Cb

75

515

30

205

40

217

95

N.R

S30941

309HCb

75

515

30

205

40

217

95

N.R

S31008

310S

75

515

30

205

40

217

95

N.R

S31009

310H

75

515

30

205

40

217

95

N.R

S31040

310Cb

75

515

30

205

40

217

95

N.R

S31041

310HCb

75

515

30

205

40

217

95

N.R

S31254

 

94

650

44

300

35

223

96

N.R

S31600

316

75

515

30

205

40

217

95

N.R

S31603

316L

70

485

25

170

40

217

95

N.R

S31653

316LN

75

515

30

205

40

217

95

N.R

S31609

316H

75

515

30

205

40

217

95

N.R

S31635

316Ti

75

515

30

205

40

217

95

N.R

S31640

316Cb

75

515

30

205

30

217

95

N.R

S31651

316N

80

550

35

240

35

217

95

N.R

S31700

317

75

515

30

205

35

217

95

N.R

S31725

 

75

515

30

205

40

217

95

N.R

S31726

 

80

550

35

240

40

223

96

N.R

S31703

317L

75

515

30

205

40

217

95

N.R

S31753

317LN

80

550

35

240

40

217

95

N.R

S31200

321

75

515

30

205

40

217

95

N.R

S32109

321H

75

515

30

205

40

217

95

N.R

S32615

 

80

550

32

220

25

 

 

N.R

S32654

 

109

750

62

430

40

250

 

N.R

S33228

 

73

500

27

185

30

217

95

N.R

S34565

 

115

795

60

415

35

241

100

N.R

S34700

347

75

515

30

205

40

201

92

N.R

S34709

347H

75

515

30

205

40

201

92

N.R

S34800

348

75

515

30

205

40

201

92

N.R

S34809

348H

75

515

30

205

40

201

92

N.R

S35315

 

94

650

39

270

40

217

95

N.R

S38100

XM-15

75

515

30

205

40

217

95

N.R

S30452

XM-21

 

 

 

 

 

 

 

 

Sheet & Strip

90

620

50

345

30

241

100

N.R

Plate

85

585

40

275

30

241

100

N.R

S31050

310MoLN

80

550

35

240

30

217

95

N.R

S21600

XM-17

 

 

 

 

 

 

 

 

Sheet & Strip

100

690

60

415

40

241

100

N.R

Plate

90

620

50

345

40

241

100

N.R

S21603

XM-18

 

 

 

 

 

 

 

 

Sheet & Strip

100

690

60

415

40

241

100

N.R

Plate

90

620

50

345

40

241

100

N.R

S20910

XM-19

 

 

 

 

 

 

 

 

Sheet & Strip

105

725

60

415

30

241

100

N.R

Plate

100

690

55

380

35

241

100

N.R

S24000

XM-29

 

 

 

 

 

 

 

 

Sheet & Strip

100

690

60

415

40

241

100

N.R

Plate

100

690

55

380

40

241

100

N.R

S21400

XM-31

 

 

 

 

 

 

 

 

Sheet & Strip

125

860

70

485

40

 

 

N.R

Plate

105

725

55

380

40

 

 

N.R

S21800

 

95

655

50

345

35

241

1)   

N.R

Duplex (Austenite-Ferritic)

S31200

 

100

690

65

450

25

293

31A

N.R

S31260

 

100

690

70

485

20

290

 

 

S31803

2205

90

620

65

450

25

293

31A

N.R

S32205

2205

90

620

65

450

25

290

32A

 

S32304

2304

87

600

58

400

25

290

32A

N.R

S32550

255

110

760

80

550

15

302

32A

N.R

S32750

2507

116

795

80

550

15

310

32A

N.R

S32760

 

108

750

80

550

25

270

 

N.R

S32900

329

90

620

70

485

15

269

28A

N.R

S32950

 

100

690

70

485

15

293

32A

N.R

Ferritic or Martensitic (chromium)

S32803

 

87

600

72

500

16

241

100

N.R

S40500

405

60

415

25

170

20

179

88

180

S40900

409

55

380

25

205

20

179

88

180

S40945

 

55

380

30

205

22

 

80

180

S41000

410

65

450

30

205

20

217

96

180

S41008

410S

60

415

30

205

22

183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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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41045

 

55

380

30

205

22

 

80

180

S41050

 

60

415

30

205

22

183

89

180

S41500

 

115

795

90

620

15

302

32A

N.R

S42900

429

65

450

30

205

22

183

89

180

S43000

430

65

450

30

205

22

183

89

180

S43035

439

60

415

30

205

22

183

89

180

S44400

 

60

415

40

275

20

217

96

180

S44500

 

62

427

30

205

22

 

83

180

S44626

XM-33

68

470

45

310

20

217

96

180

S44627

XM-27

65

450

40

275

22

187

90

180

S44635

 

90

620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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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69

28A

180

S44660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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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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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241

100

150

S44700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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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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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23

20A

180

S44735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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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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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A

180

S44800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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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23

20A

180

S46800

 

60

415

30

205

22

 

90

180

 

리콜이라는 단어는 뉴스에서 흔히 듣게 된다.

아마도 최근에 접했던 리콜 소식 중에는 현대차 코나(EV)의 리콜 뉴스가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뉴스였다. 

 

해당 기사에 실린 내용을 요약하면 이러하다.  (2021.01.26 조선비즈)

 

- 대구 달서구 유천동 한 택시회사에 설치된 공용 전기차 충전기에서 충전 중이던 코나 EV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 현대차는 앞서 코나 EV의 화재가 잇따르며 안전성 논란이 확산하자 2017년 9월부터 작년 3월까지 제작된 코나 EV 7만 7000대를 전 세계에서 리콜했다. 리콜은 배터리 관리시스템(BMS)을 업데이트한 후 과도한 셀 간 전압 편차나 급격한 온도 변화 등 배터리의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배터리를 즉시 교체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 이번에 대구에서 불이 난 코나 EV 차량은 리콜을 받은 차량으로 확인됐다.

 

- 잇단 화재로 리콜을 시행하고도 또다시 화재가 발생하자 국토교통부가 해당 차량에 대한 결함과 더불어 리콜 적정성 여부도 조사하기로 했다.

 

 

위 기사와 같이 리콜은 안전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부분에 결함이 발생하였을 때 진행된다. 엔진, 조향장치, 미션 등 주로 차량 운행과 직결되는 부품에 문제가 생긴 경우에는 리콜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리콜이 진행되면 소비자는 언제든 해당 부품에 대한 무상수리를 보장받는다. 

 

반면에 무상수리는 자동차관리법령에 규정된 결함이 아닌 품질상 문제로 제작사가 소비자 불편을 없애기 위해 제공하는 것을 뜻하며, 소모성 부품이나 편의장치 등 운행에 직접적 관련이 없는 부품에 생긴 문제는 일반적으로 무상수리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리콜 VS 무상수리?

소비자들이 잘 인지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

 

리콜은 시정 기간의 종료일이 없어 마지막 한대까지 모두 무료로 수리가 가능하지만, 하지만 무상수리는 시정 기간이 지났다면, 소비자가 비용을 지불하고 수리를 받아야 한다.  소비자로서는 아쉬운 부분이지만 제조사 측에서 일정 부분 결함을 인정했는데도 불구하고 무상수리 기간이 지나면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또한, 리콜의 경우 리콜 조치 이전에 차량에 이상을 느껴 자비로 수리하였을 경우 1년 이내라면 수리 비용에 대해 보상받을 수도 있다. (정부가 결함 조사를 시작한 날과 제조사가 리콜을 공개한 시점 중 빠른 날 기준으로 1년 이내) 

 

차량 결함이 발생하면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그동안 자발적 리콜 보다는 무상점검을 해주는 식으로 대응했다. 따라서 소비자들도 점점 리콜과 무상수리 차이를 인지하고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다시 말해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는 얘기다. 

 

 

 

자동차 제작사는 왜 리콜보다는 무상수리를 선호하게 될까?

 

1. 리콜은 즉 결함 차량이라는 인식 

소비자들에게 '리콜 대상 차종'이라는 것은 결함이 있는 차량으로 인지 될 가능성이 높고, 이로 인해 판매량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스스로 결함을 인정하는 꼴이 되기에 제조사로서는 고민이 될 부분일 것이다. 

 

2. 편의 장치의 불량, 소모성 제품의 마모, 도색 불량, 차체 패널 녹 발생 등의 문제는 법규상으로도 리콜 대상 아님

국내에서는 안전과 직결되는 부품들 이외에는 법규상 리콜 대상에 포함시키지 않는 경우가 많다. 

 

3. 리콜 절차를 생략하고 빠른 소비자 대응을 위해 

이 부분은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리콜이 아닌 무상수리로 대처하는 것이 긍정적인 면도 있음을 알 수 있는데, 자동차 업계에서는 리콜 시, 국토부의 승인 절차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리콜을 하지 않고 무상수리를 택하여 소비자의 권익을 빠르게 보호하는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리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바뀌어 가고 있는 추세인 것은 확실하다. 하지만 아직은 내 차가 리콜 대상이 되었다고 하면 결함 있는 물건을 산 듯한 인식을 나 자신도 지울 수 없을 것 같다. 이러한 인식은 소비자인 나부터 개선이 필요할 것 같다. 수 만개의 부품이 조립되는 자동차에 한 두 가지 결함이 있는 것은 어찌 보면 피하기 힘든 문제이고, 이를 인정하는 분위기가 형성된다면 리콜에 대한 인식이 '결함 있는 차를 만든 회사'에서 '애프터서비스를 잘하는 회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빨리 리콜에 대한 좋은 문화가 정착되어 제조사들이 리콜을 적극 활용하여 판매된 자사의 차를 끝까지 관리하는 문화가 정착 되기를 바란다. 

 

 

 

 

 

맞벌이가 대중화 되고, 집안일을 상황에 맞게 분담해서 나누는 문화가 어느정도 자리잡은 요즈음, 우리 집에서도 서로의 성향에 따라 집안일이 조금 분리되었다. '옷을 사랑하는 아내가 빨래를, 자취 경험이 있는 내가 요리를, 둘 다 흔쾌히 원치 않았던 청소는 공동으로' 라는 암묵적 룰이 생기게 된 것이다.

 

요리에 큰 관심은 없지만 쿠키를 구워 먹는 것을 좋아하는 아내가 결혼하며 장만한 미니 오븐을 바꾸겠다는 얘기를 했고, 그럼 미니오븐에서 가정용오븐으로 업그레이드 되는거?라는 기쁜 마음으로 인터넷을 검색했으나 너무 다양한 가격대와 종류로 한시간 가량 다양한 오븐을 구경만하다 지쳐, 가정용오븐 구매시 고려할 부분을 우선 정리해 둔다. 

 

전기오븐과 가스오븐

먼저 오븐은 열을 필요로 하는 장치이고 그 열을 어디서 가져오는지에 따라 전기오븐과 가스오븐으로 나뉜다. 일반적으로 가정용에서는 전기오븐을 사용한다. 물론 가스오븐을 사용 할 수도 있겠지만 가스오븐의 크기가 대형이고 예열시간이 전기에 비해 길고, 가스를 연결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기에 가정에 가스오븐이 빌트인 되어 있지 않는 이상 주로 전기오븐이 사용되고 있다. 

 

다양한 전기오븐의 종류

 

가정용 전기오븐의 가장 기본형태는 대체로 미니오븐에 적용되고 있는 컨벤셔널오븐 형태이다.  

단, 가정에서 좀 더 다양하고 볼륨감 있는 요리를 원한다면 미니오븐으로는 부족하고 적어도30L 이상의 오븐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 보통 30L이상의 가정용오븐이라면 대부분 컨벡션오븐 기능이(팬이 달려 내부 공기를 순환시키는 구조) 대체로 존재한다.

 

- 컨벡션오븐 기능에 스팀을 추가 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면 컨벡션 오븐의 단점 중 하나인 음식 겉면이 건조해 지는 부분을 방지 할 수 있다. 

 

- 광파오븐은 제품명과 같이 광파(원적외선)을 이용해서 가열하는 기능이 있는 오븐을 통칭하는데, 광파(원적외선)을 주로 이용하는 오븐도 있지만, 컨벡션오븐의 기능에 광파(원적외선)가 추가된 형태의 제품들도 존재한다. 

 

우리집에서는 베이킹 및 고기류(오븐통닭) 조리에 이용 할 예정이라, 컨벡션 기능이 주를 이루고 스팀 추가 기능이 있는 35L 이상의 오븐을 제1 구매대상으로 고려 중이다. 단, 광파오븐의 획기적인 조리시간 단축이 마음에 걸린다. (욕심을 내려놔야 하는데,,,)

 

 

컨벡션인지 광파인지 큰 틀을 정했다면 이것도 고려해보자  

  1. 용량

클수록 대용량 요리가 가능하다. 단, 예열시간이 길어지고 집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 그래도 오븐을 적극 활용할 의지가 있다면 30L 이상은 되어야 되지 않을까.

 

  2. 온도 조절

맛있는 요리를 위한 용도로 구매한 오븐이 온도유지 및 조절이 잘 되지 않으면 속상 할 수 있다. 구매하려고 하는 오븐이 설정한 온도를 잘 유지하는가는 음식의 퀄리티를 좌우할 수 있다. 또한 같은 음식을 조리하더라도 온도 설정에 따라 그 시간은 달라질 것이다. (E.g. 200도-30분/180-45분) 

따라서 구매하고자 하는 오븐의 최고 온도가 몇도까지 설정되는지도 구매시 고려될 만한 부분이다. 

 

 3. 조리 후 청소

조리 기구들을 구매 할때 가장 크게 고려되는 부분 중 하나다. 요리 후에 편리하게 청소 할 수 있을까? 오븐 내부의 모양새에 따라 오븐을 청소하며 후회할 수 있으니 내부 모양이나 사용후기 등을 고려해서 구매하자. 여러 오븐들을 검색해 보며 스팀으로 자동청소가 되는 오븐도 있어 매우 구매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4. 브랜드

오븐을 만드는 회사는 매우 다양했다. 

- 고가의 제품을 만드는 스메그, 우녹스, 지에라 등. 주로 유럽메이커

- 가정용 제품을 주로 생산하는 위즈웰, 에스코, LG, 삼성, 럭셀(luxel), 럭셀, 드롱기, 델키, 매직쉐프, 대우, SK 등.

내 자신이 고가 브랜드에 가치를 두는지 A/S에 중점을 두는 지, 가성비를 중시하는지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다. 참고로 나는 복잡한고 고도의 기술이 필요치 않은 가전제품이라 판단하고 가성비 제품을 고려 중이다.   

 

결론, 어떤 요리를 주로하게 될 건지, 집안에서 어느정도의 공간을 오븐에게 할애할 수 있는지, 사용 후 세척은 편한지를 고민한 후 다시한번 판매사이트에 접속해 보자~!

 

 

 

 

 

 테슬라 주가가 600불을 뚫고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전기차의 시대가 곧 펼쳐 질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향후 전기차가 급 성장함에따라 기존 내연기관 차량과는 다르게 전력 소모량이 급격히 증가 할 것 같은데요, 늘어나는 전력 소비량을 충분히 커버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이 문제는 전기차 시대를 지연 시키는 걸림돌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기차가 늘어나면 전력대란의 시대를 살아 가야하는 것은 아닌지 하는 상상을 조금 조사해 봅니다.

 

 

현재 판매 되고 있는 전기차의 주행 거리는 어느정도인가?

 

출처 : KEIT, 전기자동차(xEV) 에너지저장시스템 기술동향

 

 

베터리 종류에 따라 배터리의 효율이 달라지고, 배터리의 크기에 따라 장착되는 배터리 크기가 달라지므로 어떤 종류의 배터리를 얼마큼 장착하느냐에 따라 주행거리는 꽤나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1. 배터리 효율 측면

평균적으로 전기차에 탑재되고 있는 배터리는 1kWh당 6Km가량을 주행 할 수 있는 수준의 배터리가 현재 사용되고 있습니다. 

kWh(킬로와트시, kilowatt-hour) 
1kW의 전력을 1시간 동안 사용하였을 때의 전기에너지이며 전기량을 표시하는데 쓰인다.

 

2. 배터리 용량 측면

 

 배터리 효율용량은 주행거리를 결정하는 주 요인이고, 그 중에서도 배터리 용량을 얼만큼 탑재하느냐에 따라 주행 가능 거리가 크게 달라지게 됩니다.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들과의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기 위해 배터리 용량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최근 출시되는 전기차들의 대부분은 60kWh 이상의 배터리가 탑재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배터리 평균 효율 [6Km/KWh]평균 용량 [60kWh 이상]을 고려한다면, 향후 전기차들의 주행거리는 360km를 상회하는 모델들이 주를 이루게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출처: KEIT PD Issue Report

 

 

 

1년에 몇 번이나 충전이 필요할까?

 

교통안전공단의 자료를 참고해보면 한대당 대략 15,000Km/年 주행하는 것을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1회당 전기차가 360km를 주행한다고 가정하였을 때, 

 15,000Km/ 360Km -> 41.6 대략 42 회 정도의 충전을 해야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출처: 교통안전공단

 

 

전기차 1대가 1년에 소비하는 전기량은 어느정도일까?

 1회 충전시 필요한 전기량을 60KWh로 가정할 경우, 

 60KWh X 42회 충전

 전기차 1대당 연간 2,520KWh 가량의 전력을 소비한다는 추정을 할 수 있습니다.  

 

 

 

출처: e-나라지표

 

 

전기차가 주류인 사회가 도래한다면 어느정도의 전력이 더 필요한 것인가?

2019년 기준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는 2300만대를 돌파하였습니다. 전기차가 국내 차량의 절반 수준을 차지하게 되는 것을 가정하여 1000만대의 전기차가 등록된다는 것을 가정하면 연간 어느정도의 전력 소비가 발생할까요?

 2,520KWh X 10,000,000 = 25,200GWh

 

 

 

출처: KOSIS

 

국내 총 발전량이 2019년 기준 563,040GWh 수준이었습니다. 따라서 25,200GWh는 국내 총 발전량의 4~5%정도 수준이며, 이 정도 수준이면 전력량 커버가 가능한 수준임을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전기차 시대가 도래하는 걸림돌 중의 하나가 전기차로 인해 늘어나는 전력량을 충분히 커버 가능할 것인가라는 의문을 품고 있었습니만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결론(사견이니 참고만)

 많은 차메이커들이 전기차 시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만, 그 중에 부정적인 견해들도 상당수 존재합니다. 부정파의 근거로 활용되던 것 중 하나가, 전기차로인해 늘어나는 전기 사용량을 커버할 수 없을 것이고, 따라서 전기차의 시대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늦어질 것이다!라는 주장입니다. 

 

 이 주장에 대해서는 전기차로 인해 늘어나는 전력 소비량이 국내 총 발전량의 5~10% 수준이고 이 또한 점진적으로 증가 하기 때문에 큰 걸림돌은 아니며, 매년 성장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원의 부분에서 상당수 커버가능한 수준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늘어나는 전기 소비량이 전기차 시대의 큰 걸림돌은 아닌 것으로 보여집니다.  

 

전기차 시대를 반기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달갑지 않게 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시대의 흐름은 전기차로 전환을 받아들이는 쪽이 우세한 것 같은 요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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