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기온이 떨어진 주말,
저의 짝꿍이 야외결혼식 일정이 잡혀 의왕에 방문하게 됐습니다.



예식장 근처에 있던 왕송호수, 철새들이 많아서 그런지 사진 촬영 오신 분들이 곳곳에 있네요.

왕송호수 철새



왕송호수에는 처음 갔는데 호수 옆으로 옛 철로가 남아 있어 운치가 있어요. 주말이라 방문객도 꽤나 많았고요.

예식장에서 밥을 먹지 않고 주변 식당에 들러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메뉴는 손만두~!!

개성손만두 의왕


새로 생긴 체인점 같은데 만두전골도 괜찮았지만 비빔만두가 맛있었어요~



의왕에 있는 왕송호수~ 백운호수 산책로 보다는 작은 규모지만 주말에 짧게 산책 하기에 좋은 곳이었습니다.


남은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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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남양주왕숙·고양창릉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 국토교통부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심의(’20.12.4)를 거쳐 남양주왕숙(6만 6천호)과 고양창릉(3만 8천호)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을 확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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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자격

 

 

소득기준

 

노부모부양

 

 

 

 

 

전매제한

 

 

 

부동산 가격이 급증하여 청약에 들어가기 위한 입장권이라고 할 수 있는 청약통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청약을 기다리고 있고 그 중 많은 분들은 청약을 포기하고 집을 구매한 경우도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럼 집을 구매한 경우 가지고 있던 청약통장은 어떻게 처리하는 게 좋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정말 필요한 경우가 아니고는 가입을 유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가지고 계신 청약통장이 청약저축·청약예금·청약부금인 경우라면 청약의 문을 여는 황금 열쇠를 포기하게 되는 것일 수도 있으니 아래 글을 꼭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 청약저축/청약예금/청약부금 가입자의 경우

위 통장들은 경우에 따라서 배우자나 직계존비속에게 명의를 변경해주거나 청약자격을 상속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주택자가 되었다고 해서 가지고 있는 청약 통장을 바로 해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일정요건을 갖추어야 합니다.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청약증서(청약저축·청약예금·청약부금) 등의 명의변경은 다음 3가지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첫째, 가입자가 사망한 경우로 변경된 세대주에게 명의변경이 가능합니다. (상속)
둘째, 가입자가 결혼으로 인해 세대주 자격을 상실한 경우로 예를 들어 미혼여성이 결혼으로 인해 세대주 자격을 잃은 경우 변경된 세대주 앞으로 청약증서를 명의 변경할 수 있습니다. (증여)
셋째, 가입자의 주거지가 국외 또는 다른 주택건설지역으로 변동되는 경우로 배우자 또는 가입 당시의 세대원인 직계존비속(부모 및 자녀)과 세대주 간에 세대주 변경이 있는 경우이다. (증여)

 

통장종류별 명의변경 가능 Case

청약저축·청약예금·청약부금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세번째 조건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세번째 항목을 좀 더 깊이 있게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청약저축/청약예금/청약부금 가입자의 직계존비속 대상 명의변경 절차 

 

1. 세대합가 

  명의변경시 기존 가입자와 명의변경 대상자는 동세대원으로 구성되어 있어야 합니다

  ) 아버지를 우리집으로 전입 후, 아버지 청약통장을 본인 명의로 변경 해야함 



2. 은행 방문하여 청약통장 명의변경 

   * 은행 방문 시 필요 서류 :  3개월 이내의 주민등록등본,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 청약예금과 청약부금의 경우 2000 3 26일 이전에 가입한 통장만 해당합니다

 

 

■ 청약저축/청약예금/청약부금의 명의변경 횟수에 대한 제한은?



명의변경에 대한 횟수 제한은 없습니다. 따라서 할아버지 통장을 손자에게 명의변경 할 경우 할아버지-> 아버지 -> 손자 순으로 두번의 명의변경을 거치면 손자에게도 명의변경이 가능합니다

 

 

■ 주택청약종합저축의 경우는?

 

 

통장종류별 명의변경 가능 Case

주택청약종합저축의 경우 상속을 통한 명의변경만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청약저축/청약예금/청약부금이 아닌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지고 계신 경우에는 향후 계획 및 상황에 따라 판단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법령에는 어떻게 표시가 되어 있는지 아래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그럼 가지고 계신 청약통장을 해지하시기 전에 가지고 계셨던 통장이 어떤 종류의 통장인지 확인 후에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맞벌이가 대중화 되고, 집안일을 상황에 맞게 분담해서 나누는 문화가 어느정도 자리잡은 요즈음, 우리 집에서도 서로의 성향에 따라 집안일이 조금 분리되었다. '옷을 사랑하는 아내가 빨래를, 자취 경험이 있는 내가 요리를, 둘 다 흔쾌히 원치 않았던 청소는 공동으로' 라는 암묵적 룰이 생기게 된 것이다.

 

요리에 큰 관심은 없지만 쿠키를 구워 먹는 것을 좋아하는 아내가 결혼하며 장만한 미니 오븐을 바꾸겠다는 얘기를 했고, 그럼 미니오븐에서 가정용오븐으로 업그레이드 되는거?라는 기쁜 마음으로 인터넷을 검색했으나 너무 다양한 가격대와 종류로 한시간 가량 다양한 오븐을 구경만하다 지쳐, 가정용오븐 구매시 고려할 부분을 우선 정리해 둔다. 

 

전기오븐과 가스오븐

먼저 오븐은 열을 필요로 하는 장치이고 그 열을 어디서 가져오는지에 따라 전기오븐과 가스오븐으로 나뉜다. 일반적으로 가정용에서는 전기오븐을 사용한다. 물론 가스오븐을 사용 할 수도 있겠지만 가스오븐의 크기가 대형이고 예열시간이 전기에 비해 길고, 가스를 연결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기에 가정에 가스오븐이 빌트인 되어 있지 않는 이상 주로 전기오븐이 사용되고 있다. 

 

다양한 전기오븐의 종류

 

가정용 전기오븐의 가장 기본형태는 대체로 미니오븐에 적용되고 있는 컨벤셔널오븐 형태이다.  

단, 가정에서 좀 더 다양하고 볼륨감 있는 요리를 원한다면 미니오븐으로는 부족하고 적어도30L 이상의 오븐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 보통 30L이상의 가정용오븐이라면 대부분 컨벡션오븐 기능이(팬이 달려 내부 공기를 순환시키는 구조) 대체로 존재한다.

 

- 컨벡션오븐 기능에 스팀을 추가 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면 컨벡션 오븐의 단점 중 하나인 음식 겉면이 건조해 지는 부분을 방지 할 수 있다. 

 

- 광파오븐은 제품명과 같이 광파(원적외선)을 이용해서 가열하는 기능이 있는 오븐을 통칭하는데, 광파(원적외선)을 주로 이용하는 오븐도 있지만, 컨벡션오븐의 기능에 광파(원적외선)가 추가된 형태의 제품들도 존재한다. 

 

우리집에서는 베이킹 및 고기류(오븐통닭) 조리에 이용 할 예정이라, 컨벡션 기능이 주를 이루고 스팀 추가 기능이 있는 35L 이상의 오븐을 제1 구매대상으로 고려 중이다. 단, 광파오븐의 획기적인 조리시간 단축이 마음에 걸린다. (욕심을 내려놔야 하는데,,,)

 

 

컨벡션인지 광파인지 큰 틀을 정했다면 이것도 고려해보자  

  1. 용량

클수록 대용량 요리가 가능하다. 단, 예열시간이 길어지고 집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 그래도 오븐을 적극 활용할 의지가 있다면 30L 이상은 되어야 되지 않을까.

 

  2. 온도 조절

맛있는 요리를 위한 용도로 구매한 오븐이 온도유지 및 조절이 잘 되지 않으면 속상 할 수 있다. 구매하려고 하는 오븐이 설정한 온도를 잘 유지하는가는 음식의 퀄리티를 좌우할 수 있다. 또한 같은 음식을 조리하더라도 온도 설정에 따라 그 시간은 달라질 것이다. (E.g. 200도-30분/180-45분) 

따라서 구매하고자 하는 오븐의 최고 온도가 몇도까지 설정되는지도 구매시 고려될 만한 부분이다. 

 

 3. 조리 후 청소

조리 기구들을 구매 할때 가장 크게 고려되는 부분 중 하나다. 요리 후에 편리하게 청소 할 수 있을까? 오븐 내부의 모양새에 따라 오븐을 청소하며 후회할 수 있으니 내부 모양이나 사용후기 등을 고려해서 구매하자. 여러 오븐들을 검색해 보며 스팀으로 자동청소가 되는 오븐도 있어 매우 구매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4. 브랜드

오븐을 만드는 회사는 매우 다양했다. 

- 고가의 제품을 만드는 스메그, 우녹스, 지에라 등. 주로 유럽메이커

- 가정용 제품을 주로 생산하는 위즈웰, 에스코, LG, 삼성, 럭셀(luxel), 럭셀, 드롱기, 델키, 매직쉐프, 대우, SK 등.

내 자신이 고가 브랜드에 가치를 두는지 A/S에 중점을 두는 지, 가성비를 중시하는지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다. 참고로 나는 복잡한고 고도의 기술이 필요치 않은 가전제품이라 판단하고 가성비 제품을 고려 중이다.   

 

결론, 어떤 요리를 주로하게 될 건지, 집안에서 어느정도의 공간을 오븐에게 할애할 수 있는지, 사용 후 세척은 편한지를 고민한 후 다시한번 판매사이트에 접속해 보자~!

 

 

 

이사를 준비하며 쓰고있던 아일랜드 수납장겸 식탁을 정리하고 새로운 식탁을 구매해 볼 생각으로 가구점을 찾았다. 가장 흔한 원목 식탁을 생각하고 방문한 가구점에는 원목, 세라믹, 대리석 등을 상판으로 이용한 식탁들이 진열되어 있었고 그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했다. 우리는 지금까지 써왔던 원목소재에서 벗어나 보고자하는 도전정신과 원목에 비해 화려한 색을 지닌 세라믹의 유혹에 이끌려 세라믹식타을 구매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런데 여기서 또 선택의 고민에 빠지게 되는 순간이 찾아온다. 세라믹식탁은 상판을 구성하는 세라믹 소재가 중요하다는 설명과 함께 저렴한 중국산, 그 보다는 고가의 이태리산, 스페인산 등의 원산지에 따라 가격에 차이가 있다는 것과 세라믹 원판 두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는 설명을 듣게된 것이다. 머리가 복잡해진 나는 당일 식탁을 충동구매하지 않고 돌아와 세라믹식탁에 대해 좀 더 알아보았다. 

 

향후 나와 같이 세라믹 식탁 구매를 고민 하시는 분들에게 이 글이 조그마한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포스팅 순서]

 - 세라믹이 뭐지?

 - 원산지별 세라믹 상판은 어떤 차이가 있는가? (이태리산? 스페인산? 중국산?)

 - 어느 두께의 식탁이 적당한가? (3T, 6T, 9T, 12T??)

 - 포세린! 세라믹! 어떤차이?

  

도대체 세라믹은 무엇인가?

세라믹 소재는 실리콘이나 알루미늄 등 금속원소가 산소나 탄소, 질소 등과 결합하여 만들어진 산화물, 탄화물, 질화물 등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세라믹 소재에 열을 가하여 단단하게 만든 것이 바로 세라믹 제품이 된다. 도자기, 유리, 시멘트 등 전통적으로 꾸준히 이어져 왔던 세라믹 산업과 더불어 최근에는 세라믹 신소재인 파인 세라믹(fine ceramics) 산업이 우리의 생활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렇게 세라믹은 금속재료, 화학재료와 함께 소재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어원을 통해 다시 이해해 보면 그리스어로 KERAMOS, 즉 ‘불에 구은 흙‘이다. 세라믹 제품은 주로 분말 원료를 물을 섞어서 원하는 형태로 만든 후, 높은 온도에서 구우면 수분이 증발하면서 작은 고체 입자들이 서로 단단하게 결합하여 원하는 제품을 얻게 되는 방식으로 제조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러한 세라믹재료의 활용은 매우 다양하다.

     - 생활용품 : 도자기,화장품 등
     - 건축토목 분야 : 타일,벽돌,시멘트,유리 등
     - 기계가공 분야 : 절삭공구,고체 윤활유,연마제 등 
     - 에너지 분야 : 열교환기,태양전지,연료전지,열전소자,초전도 재료 등
     - 전기통신 분야 : IC 기판,콘덴서,절연체,반도체,광섬유,압전소자 등
     - 의료 분야 : 인공뼈,인공치아 등

 

원산지별 세라믹 상판은 어떤 차이가 있는가? (이태리산? 스페인산? 중국산?)

세라믹식탁을 구매하러 가면 판매자 분께서 상판의 원산지를 설명해 주신다. 주 원산지는 이태리, 스페인 혹은 중국이며 원산지 설명을 듣자마자 직관적으로 중국산 보다는 유럽에서 만든 제품이 좋지 않을까라는 관습적 판단에 빠지게 되는 소비자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물론 가격도 원산지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인다.

 

하지만 세라믹 판넬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이 중국산과 유럽산 제품의 설명을 듣기 전에 육안으로 패턴의 느낌이나 품질에 대한 차이를 구분해 내는 것은 쉽지 않아 보였다. 조금더 정보검색을 해보니 유럽쪽에서 조금더 빠르게 세라믹 판넬 제품에 여러가지 패턴과 무늬를 넣는 것을 시도하였고, 그렇기 때문에 좀 더 자연스러운 디자인을 구현해 내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하루가 빠르게 발전해 나아가고 있는 중국의 여타 제품들처럼 주방용 세라믹 소재에서도 중국산 제품의 품질은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통 세라믹제품은 열에 강하고, 스크래치에도 강하며, 수분 흡수률이 낮아 관리가 용이한 점 등의 장점이 있는 반면 재료의 파괴시 에너지 흡수가 잘 되지 않아 취성(깨짐)에 약한 성질을 가진다. 때문에 사용하다보면 세라믹식탁의 끝 부분이 깨지는 일이 발생할 수가 있는데 이 부분에서 유럽산과 중국산이 큰 차이를 보일지는 의문이였고, 테스트 자료를 검색해 보았으나 아쉽게도 찾지를 못하였다. 아마도 중국산과 유럽산의 차이는 취성보다는 디자인적인 측면이 클 것 같다. 

어느 두께의 식탁이 적당한가? (3T, 6T, 9T, 12T??)

이 부분은 중요하다고 생각되니 세라믹식탁 구매시 세라믹상판의 두께는 꼭 체킹하고 구매하기를 바란다. (시선을 조금 낮추고 상판 측면을 살펴보면 세라믹 두께를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보통 주방용 세라믹 상판은 12T가 사용되는 것이 권장된다. 식탁 및 주방에서 여러가지 하중이 가해지는 행위들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3T, 6T 등의 두께에는 세라믹 상판의 강도를 보강하기 위해 강화유리, 목재 등을 덪대어 판매하고 있다. 식탁이 너무 무거우면 이동하기에 불편할 것 같아 좀 더 얇은 상판의 식탁을 고려했었는데, 12T 통판에 비해 3T(강화유리보강) 식탁이 더 무거운 것을 체험하고, 12T 두께를 선택 할 생각이다. 

 

 

포세린! 세라믹! 어떤차이?

포세린보다 큰 범주에 세라믹이 있다고 생각하면 되며, 재료의 조성 및 소성시(굽는 것) 온도와 압력을 조절하여 더욱 단단한 세라믹 제품을 의미하는 용어로 포세린을 이해 하면 될 것이다. 

 

식탁을 사용시 여러 음식물들에 노출 될 수 있다. 세라믹 제품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기공들이 존재하는데 이러한 기공에 수분과 함께 음식물이 침투하게되면 착색이 생길 수 있고 제거가 쉽지 않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기공이 적고 밀도가 높은 세라믹 상판이 식탁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추천되고 있고, 특별히 포세린식탁이라고까지 이름을 붙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단, 이름을 포세린으로 붙여 놓고 두세배의 가격으로 포세린식탁을 구매해야 한다면 판매자의 마케팅 상술에 넘어가는 것은 아닌지 다시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포세린도 세라믹 제품의 범주에 포함되며 포세린 범주에 충분히 포함되는 물성을 지니고 있지만, 특별히 포세린이란 이름으로 홍보하지 않고 세라믹식탁으로 판매하는 곳도 많기 때문이다. 

 

 

 

결론

이태리산 제품이거나, 중국산 제품이거나 내집에 놓고 내가 사용할 것이기에 내눈을 만족시켜 줄 수 있는 정도의 색상과 패턴을 가진 제품 중, 두께와 예산을 잘 고려해서 구매하면 될 것이다. 또한 자신의 취향이 식탁이나 가구 등을 자주 바꾸는 성향이라면 가성비 제품을 구매하여 비용을 세이브하고, 구매한 제품에 애착을 가지고 장기간 사용하는 성향이라면 가격보다는 질리지 않을 만한 패턴과 디자인을 고민해보고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떡볶이 맛은 어디서?

분식집, 즉석떡볶이집, 집에서 해먹는 떡볶이 등을 먹으면서 먼저 떡볶이 소스 맛에 이끌려 떡볶이를 판단하게 되지만 떡을 계속 씹으면서 느껴지는 떡의 질감과 떡볶이 소스의 조화가 떡볶이 맛의 완성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떡볶이 맛을 완성하는 핵심축의 하나인 떡에는 밀떡과 쌀떡이 있는데요, 그 두 녀석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밀떡과 쌀떡의 식감 차

밀떡과 쌀떡 식감의 차이는 단백질 성분의 함량 때문에 주로 발생합니다. 밀가루는 쌀보다 단백질 함량이 2배 가량 높으며, 그 중에서도 물에 잘 녹지 않는 글리아딘, 글루테닌 단백질이 더욱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글리아딘과 글루테닌이 만나면 쫀득한 식감을 느끼게 해주는 글루텐으로 변화하게 되고 이 때문에 밀떡은 쫄깃한 맛이 강한 특성을 가지게 됩니다.

밀떡은 쌀떡에 비해 글루텐 및 단백질 함량이 높기 때문에 잘퍼지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학교 앞 분식집을 생각해보면 몇시간 동안이나 큰 떡볶이솥에 떡볶이를 끓여 놓았는데도 떡이 탱탱함을 유지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밀떡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이죠.

반면에 쌀떡은 수분을 쉽게 흡수하기때문에 일정시간 이상 보관하면 떡의 모양이 달라지거나 수분을 흡수하여 특유의 식감이 변질 되기 쉽습니다.

떡국에는 쌀떡을 많이들 사용하시기 때문에 냉장고에 보관하였다가 다시먹는 떡국의 떡을 떠올리시면 시간이 경과한 후의 쌀떡의 특징을 떠올리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밀떡 vs 쌀떡 어떻게 사용할까?

'쫄깃한 식감을 좋아한다면 쌀떡 ' vs ‘양념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밀떡’이라는 얘기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쌀떡은 떡을 직접 만드는 떡볶이집의 경우 너무너무 훌륭한 요리일 수 있지만 배달떡볶이나 길거리 분식집 떡볶이로는 밀떡에 비해 여러모로 취약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단, 집에서 직접 만드실 경우에는 만들어서 금방 드시기 때문에 쌀떡의 쫄깃한 식감을 유지한 채로 드실 수 있습니다.

밀떡의 장점만 얘기한 것 같아 단점을 좀 소개하자면, 쌀떡에 비해 열량이 더 높다는 부분, 그리고 밀 글루텐을 소화시키지 못하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이런 분들은 밀떡을 먹으면 소화불량이 찾아 올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떡을 직접 뽑아서 떡볶이를 만드는 식당 중에 저는 강남역에 있는 ‘덕자네 방앗간’을 가보았는데 먹으면서 쌀떡볶이의 참맛을 느꼈구나라는 생각을 했고 만족스러웠습니다. 반면에 같이간 저희 집 떡볶이 매니아께서는 ‘그냥 맛있네’ 정도의 반응이었으니 개인별로 취향차이는 확연히 있을 것 같네요.

오랜시간 끓여서 양념이 떡에 충분히 밴 떡볶이를 선호한다거나, 보관해 두었다가 다시 드실 정도라면 아무래도 밀떡을 추천드리고 싶고!

정말 양질의 쌀가래떡의 고소함과 쫄깃함을 즐기며 양념은 거들어주는 맛을 원하시거나, 즉석 떡볶이로 바로 끓여서 바로 드실 경우, 그리고 밀가루 소화가 힘든 분이시라면 쌀떡의 깊은 맛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맛, 햄버거인가 피자인가 샌드위치인가? 
모양, 멕시코의 타코인가? 접어놓은 피자인가?
가격, 단품 5700원, 세트 7500원
종류, 비프 and 핫치킨
총평, 이 가격으로 두꺼운 빵에 토핑까지 빈약한 퍽퍽한 피자를 접어서 먹는 느낌을 재구매 하지는 않겠다. 

 

 

필자는 가끔 햄버거를 사 먹곤 한다. 매니아는 아니지만 패스트푸드의 신속함과 간편함이 좋고, 혼자 밥을 먹을 때 눈치보이지 않아서 좋고, 어딜가나 예상가능한 맛으로 기대를 져버리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가끔 들리게 되는 패스트푸드점에서 신메뉴를 발견하게 되면 피해가기보다는 도전해 보는 성향이다. 

 

몇 일 전 우연치 않게 롯데리아의 신메뉴 폴더버거를 먹어보게 되었다. 그에 대한 지극히 주관적인 후기를 남겨본다. 

 

 

○ 맛

제일 중요한 맛부터 얘기해 보면 정말 롯데리아가 햄버거계를 너무 얕잡아 본 것 같다는 느낌이다. 두 가지 맛(비프/핫치킨) 중 필자는 비프를 먹어보게 되었다.  첫 한입을 배에 물어 하늘을 보게 된다? 어디서 느껴본 맛인데 뭔가 어색한 느낌이 입안을 감돈다. 다시 한입 먹어본다, 햄버거 빵에 불고기 피자토핑을 얹고 반으로 접으면 비슷한 맛이 날것 같은 느낌이다. 단, 불고기 피자보다 점도가 묽은 토핑과 빈약한 고기량으로 씹는 맛이 부족하다. 편의점에서 사먹어본 것 같은 불고기버거의 맛이 떠오른다. 편의점 햄버거는 필자의 취향이 아니기에 맛에 대해서는 더이상 언급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폴더버거 내부

 

○ 폴더버거 모양 

롯데리아에서 왜 폴더버거의 형태를 생각해 냈는지 알 수는 없지만, 빵에 토핑을 넣고 반으로 접어먹는 형태의 음식을 우리는 멕시코의 대표음식 '타코스'를 통해서 보아 왔다. 타코스는 얇게 편 또르띠아에 풍성한 토핑 그리고 새콤달콤한 소스의 조합으로 세계 이곳저곳에 알려진 멕시코 대표 음식이다.

 

반면 롯데리아가 이번에 출시한 폴더버거는 두꺼운 햄버거 빵을 반으로 접어놓았기에 보기에도 두박해 보이고, 접힌 부분으로 갈수록 토핑이 빵에 비해 적게 들어갈 수 밖에 없는 구조이기에 먹어도 먹어도 빵이 계속 씹히는 식감이다. 그렇다고 햄버거 빵을 코로아상 수준의 식감으로 끌어 올린 것은 물론 아니고 코스트 측면에서도 불가능 했을 것이다. 그런데 왜 이런 구조를 햄버거에 적용시켰을까?라는 의문이 남는다. 

 

타코스

 

○ 가격 

가격은 단품 5700원, 세트7500원으로 저렴하지도 그렇다고 엄청 비싸지도 않게 느껴지는 가격이다. 단, 가성비적인 측면을 고려한다면 폴더버거가 다시먹고 싶어지는 구매욕구를 불러 일으킬만한 수준은 전혀 아니다.   

 

 

○ 먹어본 후기(총평)

롯데리아는 한국에서 가장 오랜기간 사업을 지속하고 있는 패스트푸드 업체 중 하나이다. 그런데 최근 SNS상에서 '또 롯데리아가 롯데라아 했다'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고 한다. 소비자들이 롯데리아에 그만큼 실망을 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필자도 어렸을 적 주말이면 집에서 꽤나 거리가 있던 곳에 있었던 롯데리아까지 가서 햄버거를 사먹자고 했던 기억이 남아 있다. 그렇기에 롯데리아가 없어지는 것을 당연히 원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번에 출시된 폴더버거를 먹어보고 롯데리아 이대로 정말 괜찮은가?라는 의문을 가지게 된다. 이번 제품 출시까지 많은 롯데리아 내부에서도 많은 노력이 있었을 것으로 믿는다. 하지만 제품 개발을 주도하던 사람들의 입맛이 독특했던 것인지 아니면 신제품 출시까지 여러 결정 단계를 걸치면서 신제품이 대중이 원하는 그것과는 너무 멀리 있는 맛을 선택한 것은 아닌지,,, 쓸데없지만 걱정을 해 본다.   

 

 

스크린 골프장에서만 몇 번 골프를 쳐봤던 초보가, 갑작스레 지난 달 라운딩을 가게되었습니다. 급히 잡힌 일정이라 '뭘 챙겨가야 하지? 골프채만 있으면 되는거 아닌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별 생각없이 있다가 같이 라운딩을 가는 분이  '첫 라운딩이니 준비물도 한번 검색해봐~' 라는 말에 부랴부랴 검색하고 준비했던 준비물들과 놓쳤던 부분들을 남겨둡니다.

 

처음으로 골프 필드에 나가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머리 올리시는 골퍼분들이 준비하셔야할 골프 필드 준비물 중 깜빡하기 쉬운 것들자연스레 챙겨지는 품목으로 나누어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Summary] 

골프 라운딩 준비물1 - 초보골퍼도 이정도는 챙길 것 같은 것들 

- 골프클럽(네임택 부착이 포인트)

- 골프장갑

- 골프화

- 골프모자

- 골프복

- 보스턴백

 

골프 라운딩 준비물2 - 골프를 더욱 상쾌하게 즐기기 위한 물품들(챙겨가면 좋으나, 없어도 어떻게는 된다!)

- 골프파우치

- 선글라스

- 썬크림

- 골프랩가운

 

골프 라운딩 준비물3 -  잊혀지기 쉬운 아이들(없으면 순간 당황 할 수 있음, 심신 안정을 위해 챙기자!)

- 골프공(로스트볼)

- 티

- 볼마커

- 현금

- 속옷

 

 

골프 라운딩 준비물1 - 초보골퍼도 이정도는 챙길 것 같은 것들 

아무리 초보자라도 골프 연습을 몇 번 해보셨다면, 자연스레 챙겨지는 물품들입니다. 여기서의 포인트는 골프클럽이 들어있는 가방(캐디백)에 자기이름을 꼭 알아 볼 수 있게 네임택을 달고 가셔야 합니다. 이유는 골프장에 도착하게 되면 주차를 하기 전에 클럽하우스(메인 큰 건물) 앞에 잠시 정차하여 트렁크를 열어드리면 골프장 스텝분이 클럽을 꺼내어 이름을 확인한 후에 라운딩 시작 전 골프클럽을 카트에 실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 외 골프장갑, 골프화, 모자, 골프복, 보스턴백(골프채 외에 품목들을 챙길 수 있는 백)은 자연스럽게 챙기시게 될 것 같네요. 저는 골프장갑을 골프백에 항상 넣어 두어서 챙긴 줄 알았는데 시작전에 없는 줄 알고 골프장에서 하나 구입했습니다. 집에 와보는 골프백 어느한켠에서 발견되었구요 ^^;;   

 

- 골프클럽(네임택 부착이 포인트)

- 골프장갑

- 골프화

- 골프모자

- 골프복

- 보스턴백

 

 

 

골프 라운딩 준비물2 - 골프를 더욱 상쾌하게 즐기기 위한 물품들(챙겨가면 좋으나, 없어도 어떻게는 된다!)

 

- 골프파우치

- 선글라스

- 썬크림

- 속옷

- 골프랩가운

 

선글라스, 썬크림은 챙겨가시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 하실 수 있어 좋습니다. 썬크림 종류에 대한 호불호가 없으시면 골프장에 썬크림이 비치되어 있어 그걸 사용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 파우치

 

준비물2에서 핵심은 골프파우치와 골프랩가운인데요. 저는 라운딩가서 골프파우치가 있으면 좋다는 걸 처음 알았고 준비해 가진 못했습니다. 골프복으로 갈아입고 나서 필드로 나갈때 여러가지 소지품(차키, 핸드폰, 지갑 등)을 넣을 수 있는 작은 파우치를 다들 가지고 오셨더라고요, 저는 주머니에 그냥 넣었다가 골프채가방에 옮겨 넣었습니다. 소지품이 많지 않아서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고요, 단 이것저것 챙겨시는 물품이 많은 분들은 필수 일 것 같네요.

 

 

 

 

 

 

랩가운(샤워가운)

 

그리고 또 하나의 필수품 골프랩가운입니다. 이건 여성분들이 꼭 챙기셔야 되는 품목이네요, 라운딩이 끝나고 샤워를 하게되는데요 남성분들이야 샤워하고 알몸으로 락커함 주변을 왔다갔다 하시지만, 여성분들은 랩가운을 입으시고 락커룸을 이용하신다고 하니, 혼자 알몸이 되는 민망함을 벗어나려면 꼭 챙기셔야 하는 품목입니다.   

 

 

 

 

골프 라운딩 준비물3 -  잊혀지기 쉬운 아이들(없으면 순간 당황 할 수 있음, 심신 안정을 위해 챙기자!)

- 골프공(로스트볼)

- 티

- 볼마커

- 현금

 

사실 위 준비물들은 초보분이라도 잊지 않고 챙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 준비물3의 항목은 잊혀지기가 쉽기 때문에 라운딩 전에 체크를 한번 해 보시는게 좋습니다.

 

 

골프공(로스트볼)

첫 라운딩을 하다보면 아마 골프공을 많이 잃어버리게 되십니다. 물론 캐디분들이 공을 주시기도 하지만, 볼을 잃어버리면 매번 공을 얻어야 되기에 심신의 안정을 위해서 로스트볼을 준비해 가시면 좋습니다. 새로운 공은 비싸기 때문에 로스트볼(중고)을 구매해서 가시는게 초보분들에게는 좋습니다. 

 

 

 

티(롱티, 숏티)

 

매 홀마다 첫 타를 치실 때에는 티에 올려두고 치시기 때문에 드라이버용 롱티와 아이언용 숏티를 챙겨서 가셔야 합니다. 없을 경우 이것도 캐디분 혹은 동행하신 분에게 빌려야 되기에 준비해 가시는게 좋습니다. 

 

 

볼마커

그린에서 퍼터를 쳐서 한번에 홀인하면 좋겠지만 대부분 몇번에 걸쳐 홀인하게 됩니다. 이 때 여러사람의 거리에 따라 번갈아 가며 퍼터를 치기에 자신의 볼의 위치를 알 수 있도록 볼마커를 준비해 가셔야 합니다. (단, 이것도 캐디분들이 가지고 계시긴 합니다.) 

 

현금

캐디피는 현금으로 내기에 현금을 준비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소소한 내기를 하시는 분들도 있기에 조금의 현금은 챙겨 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첫 라운딩을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긴장되겠지만, 비싼 비용을 지불하고 가는 골프장이니만큼 준비물을 잘 챙겨서 당황하지 않고 골프를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깜빡하고 놓치신 물품들이 있더라도 위에서 얘기했듯이 현장에서 구매할 수도 있고, 캐디분들로부터 받을 수도 있기에 당황하지 마시고 매너있게 빌려서 쓰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즐거운 첫 라운딩 되세요!

 

  

 

5월 초에 1박2일의 짧은 일정으로

여수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여수에 몇 번이고 방문한 적은 있지만

여수낭만포차에는 한번도 가보지 못했었기에,,,

 

이번에는 여수 낭만포차의 분위기를

경험해 보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여수로 출발하였습니다. 

 

9시가 조금 넘어 여수에 들어서 낭만포차로 향하는 도중에

길가에 포장마차가 늘어선 곳을 지나칩니다.

여기가 낭만포차인가?! 

(아직 네비는 아직 목적지까지 5분 정도 남은 상황)

 

낭만포차가 아닌 포장마차 골목임을 직감하고

우선 처음 목표로한 낭만포차까지 

가보자는 생각으로 포장마차 골목을 지나치고

 

차량으로 5분정도 더 이동하였더니

푸드트럭과 유사한 차량들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주변은 온통 "낭만OO" "청춘OO"라는 간판들로 채워져 있고,

낭만포차와 주변 가게들은 20~30대 젊은 손님들로

넘쳐났습니다.

여기가 낭만포차구나!!!

하지만 연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너무 많아

대부분의 낭만포차에는 대기줄이 길었고,

 

 

 

장거리 이동에 지쳐있던 저희는 5분전 지나쳐온 

포장마차 골목으로 차를 돌렸습니다.

 

돌아가는 도중 외관이 신기하게 생긴 건물을 

발견하였는데, 검색해 보니 여수 꿈뜨락몰이었습니다.

여수 꿈뜨락몰은 공터의 의미를 가진 ‘뜨락’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소통하며 ‘꿈’을 만들어 나간다는 의미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서 정해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29개 점포가 들어서 있고 이 중 먹거리·카페는 18개, 

판매·서비스를 제공하는 점포는 10개가 있다고 합니다.  
얼마전 백종원의 골목식당에도 여수 꿈뜨락몰의 타코야끼 

가게가 소개 되었던 것 같습니다. 방송으로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는 것 보니 여수시에서 활발히 지원을 하고 

있는 곳인것 같네요,, 과연 내부에 입점한 가게들이 

그에 부응하는 서비스와 음식들을 제공하고 있는지는

경험해 보지 못했기에 아직 모르겠습니다. 

 

 

여수 꿈뜨락몰을 거쳐 도착한 미지의 포장마차 골목

여기는 해변가의 낭만포차가 생기기 전부터 포장마차 골목이

조성되었고, 여수엑스포를 계기로 더욱 규모가

커졌다고 합니다.

 

 

포장마차이기에 주소가 따로 없고 KT여수지사를

찾아가시면 그 주변이 포장마차 골목입니다.

: 전남 여수시 중앙로 10

 

 

포장마차 골목이 바다와 연결된 수로를 따라

계속 이어져 있으며 가게들마다

번호가 있어서 가게들을 구분짓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가장 많이 주문한다는 

삼합 메뉴를 시켰습니다. 엄청난 맛은 아니었지만

여수 분위기를 즐기기에는 충분했던 맛이었습니다.

 

 

여수에 왔으니 그 지역 소주 맛을 안볼수 없겠죠?!

잎새주가 이지역 소주인가봅니다. 

 

가격도 서울 포장마차 보다 저렴하고 

양도 꾀나 많아서 추가 주문없이 

삼합+볶음밥으로 식사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포장마차를 다녀온 다음날,

점심경에 차 한잔 하기 위해 들른 카페 메리엘

 

 

 한적한 바닷가 앞에 위치해 있어 조용하며, 

바다로 내려가 물에 발을 담글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여수인가 지중해인가?!)

 

 

 

이 곳에서 20분 정도 더욱 들어가면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신덕해변과 산책로를 

만날 수 있습니다.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한적한 산책로를 걸으며

제주바다색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앞으로도 이 모습이 잘 유지되기를 바라며 

짧은 여수 방문기를 마칩니다. 

 

 

 

 몇일 전 출근길에 '잔나비의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라는 곡을 듣게 되었습니다. 특이한 고음의 허스키한 음색의 매력에 빠져 이곡저곡 찾아서 들어보니 요즘 미디어를 장악하고 있는 아이돌들의 창법이 훈련과 연습을 통해 정재되어 있는 느낌이라면 잔나비 보컬 최정훈은 뭔가 홍대에서 버스킹하는 가수의 느낌이 들어 더욱 친숙하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메인 보컬의 음색 때문만은 아니겠지만 왠지 예전의(90년대후반?)의 음악을 듣고 있는듯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검정치마'라는 그룹의 노래를 접했을 때의 감성과 유사한 감성도 조금 느껴지는 것 같았습니다. 곡을 검색하던 중 잔나비 최정훈의 사진을 보게 되었는데 게다가 미남입니다. 이 밴드가 앞으로 얼마나 더 성장할 것인지 기대됩니다.  개성넘치는 잔나비 보컬 최정훈에 대해 검색하며 알게된 사실을 몇가지 정리해 놓습니다. 

 

○ 학창시절은? (잔나비 최정훈 초,중,고등학교는 어디? 대학교?)

 분당초등학교, 서현중학교, 야탑고등학교를 거쳐 경희대 경영학과에 입학했다고 합니다. 잔나비 최정훈은 노래도 잘하고 비쥬얼도 뛰어나고, 공부도 착실히 했던것 같네요. (와우~)

 초등학교 6학년 때 엘튼 존이 부른 영화 라이온킹의 ost 을 처음 듣고 나서 자신도 싱어송라이터가 되겠다고 결심했다고 하며 미니앨범 1집의 수록곡 <달>을 고등학교 때 작사, 작곡했다고 합니다. 본인이 방송에서 말하길, 술에 취해 본 적도 없는데도 술에 취한 가사를 써냈다고 하네요(음,, 믿어야겠죠?) 그리고 최정훈은 고등학교 때 학생회장으로도 활동 했다고 하네요. 그리고는 경희대학교에 입학했습니다.(못하는게 없군요;;)

 그런 그에게도 어려움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최정훈은 초등학교 때 축구를 하던중 다쳐 십자인대 파열이 있었고, 이때문에 군면제를 받았다고 합니다. 군대의 경험은 없으시네요~!

 

 

○ 비쥬얼은 왜이리 뛰어난가?(잔나비 최정훈 집안 내력?)

 노래의 실력도 뛰어나지만 최정훈은 외모도 사람들의 시선을 끌만합니다. 최정훈 집안의 내력일까요? 잔나비 매니저 역할을 하고 있는 그의 형 또한 훈훈한 외모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최정훈의 형인 최정준은 페포니뮤직라는 회사를 세워 잔나비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보통 가수 팬들은 가수의 소속사를 싫어하는 경향이 있지만 잔나비 팬들은 최정준 실장을 가수와 동일시해서 생각하는 분위기도 있다고 합니다. 일부 잔나비 팬들은 잔나비 5명에 최정준 실장 한 명을 합쳐 '잔식스' 라고 부르기도 한다니 그들이 한팀으로 똘똘 뭉쳐있는 것이 전해집니다. 원래는 체육학과를 전공했고 기자의 꿈을 키워오다 아버지의 제안에 잔나비 매니저 활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잔나비 최정훈은 키도 꾀 커보여서 키가 얼마정도일지 찾아보니 프로필에는 나와있지 않습니다. 떠도는 팬들의 정보에 의하면 최정훈 키는 170중후반대이라고 합니다. 외모나 키로 가수를 판단하면 안되지만 다시한번 훈훈하네요. 그럼 잔나비의 음악무대에서 어떤 음악을 펼쳐나가고 있을까요?

 

○ 잔나비의 음악은?

 잔나비의 멤버는 모두 같은 동네 출신의 동네 친구들로 구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잔나비라는 팀 결성 전부터 호흡을 맞춰왔다고 하니 실질적으로는 10년이 넘은 팀워크를 가진 밴드라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팀내의 역할도 나누어져 있는데요. 작곡은 최정훈, 김도형, 유영현이 주로 맡고 편곡은 전 멤버가 참여하여 고민한다고 합니다. 작사는 주로 잔나비 보컬 최정훈이 책임 지고 있다고 합니다.  멤버들 모두 비틀즈, 퀸 등의 열렬한 팬이라 "옛날 음악"에 영감을 받은게 그들의 음악에서 조금 묻어나오는 것 같습니다.

 

 

○ 잔나비 방송활동들

 꾀나 오랫동안 밴드 활동을 해왔지만 대중들에게 알려진 것은 방송을 통해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복면가왕, 입맞춤, 유희열의 스케치북 그리고 나혼자산다까지 그들의 여러 면모를 방송을 통해서 볼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2018 MBC 복면가왕 (20181223)  
 2018 MBC 복면가왕 출연 (20181230) 
 KBS 예능 <입맞춤> 고정 출연 (20190305~0326)
 2019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 (20190323)
 2019 MBC 나 혼자 산다 출연 (20190412)  
 2019 KBS 불후의 명곡 김종환 편 출연 (20190413)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밴드 잔나비입니다. 

 

 오랜만에 과음을 했더니 피곤했는지 입안이 헐었습니다. 가끔 이렇게 입안이 헐때마다 피곤해서 그런건가?라고 생각하며 연고를 바르거나, 비타민을 좀 더 챙겨먹거나 했습니다. 근래에는 신동엽이 광고하는 '신동엽 입병약'으로 더 잘 알려진 아프니벤큐도 써 보았는데 극적인 효과는 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극심히 피곤할 때는 '입안에 피물집?' '입안 피멍울?' 같은 것이 생긴것을 보고 그 모습이 충격적이여서 이러다 과로사로 죽는거 아닌가?라고 생각했던 적도 있기에 오늘은 이녀석들이 누구인지 알아 보아야겠다라는 생각으로 구내염, 입안 피물집 등에 대해 한번 찾아 보았습니다. 

 

 

 ○ 구내염이란?

 입 안에 염증이 생겨 하얗게 괴사한 부위가 분화구 모양으로 나타나는 것. 보통 '입 안이 헐었다'고들 표현합니다. 다르게는 '입병' 혹은 '구혈'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구내염의 증상은 분화구(크레이터) 모양의 흰색 궤양이 입술 안쪽, 아랫입술, 윗입술 등에 생겨 밥 먹을때, 말할 때, 하품 할때, 물먹을때, 이 닦을 때 등 일상 중에 고통을 줍니다. 

 더 큰 문제는 식도나 편도선 쪽에 발생하면 구조상 통증이 계속되며, 구내염이 목젖에 생길 경우 식사시 큰 통증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구내염은 형상이나 위치, 크기 등에 따라 통증의 종류가 약간씩 다르지만 어떤 경우엔 찌르는 듯한 고통, 어떤 경우엔 둔탁하면서도 답답하게 느껴지는 듯한 고통 등 유형이 비교적 다양하며 보통 궤양 하나의 수명은 5일~2주 정도입니다. 단, 3주가 지나도 낫지 않는다면 구강암, 백혈병 등의 전조 일 수 있으니 병원에 내원이 꼭 필요합니다.

 

 ○ 구내염의 종류

 1) 아프타성 구내궤양: 가장 일반적인 구내염으로 대부분은 입술을 깨물어 상처가 벌어진 경우 입속에 있는 세균의 감염으로 구강염이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피로와 면역력 저하로 인한 구강염 역시 입속에 발생하는 미세한 상처로 인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헤르페스성 구내염: 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인한 것으로, 단순포진의 일종이라고 합니다. 통증이 심하며 성인이 되기 전에 잘 나타나고, 전염성이 있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또한 크기가 100~200 나노미터에 달하는 크기가 큰 바이러스로, 감염되면 척추의 신경절에 자리를 잡고 있다가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재발하는 특징이 있다고하니, 걸리기도 싫고 더 걱정이되네요. 

 3) 칸디다증: 우리 몸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균이지만 면역력이 저하되면 이상증식하여 구내염 등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유아나 노인, 1/2형 당뇨병 환자, 면역억제제 사용자나 항암 치료를 받는 환자 등에게 잘 나타나며, 건장한 성인한테도 비교적 흔하게 나타나는데, 과로나 수면부족으로 인한 피로가 주 원인이라고 합니다.

 

 ○ 구내염의 치료

1) 통증이 심하거나 잘 낫지 않을 경우 이비인후 혹은 치과로 방문하자!

 이비인후과를 가면 대부분 알보칠로 환부를 진정시킨 후 소염제인 탄툼(가글)을 처방해줍니다. 병원용 알보칠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것보다는 농도가 진해 효과는 빠르다고 합니다. 또한 치과에서는 레이저를 이용하여 상처부위를 지져 세균을 잡는 치료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빠른 치료가 필요할 경우는 병원에 내원하세요

2) 초기이고 궤양이 크지 않다면 빠른 자가 관리를 시작하자!

 자극적 음식들을 피하고, 입 안을 건조하지 않도록 유지합니다. 또한 양치질을 하여 구강내 세균이 번식하지 못하도록 유지하는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가글을 선택할 때는 가그린, 리스테린 같은 구강 세정제를 쓰면 도리어 환부를 자극하여 통증을 더할 수 있음으로 집에 있는 리스테린 계열의 가글이 고통스러울 경우 약국에 가서 탄툼이나 안티스 같은 진통, 소염 효과가 있는 가글을 상담 후 처방 받으시거나, 치유 목적으로 가글을 할 경우 클로르헥시딘 성분의 치과용 소독용 가글제로 소독하는 것 효과적입니다. 단 장기간 사용시 치아 변색이나 구강 내 세균 불균형이 생길 수 있기에 5일 이상 사용하여도 치료가 안 될 경우 반드시 병원에 내방이 필요합니다. 헤르페스성 구내염, 칸디다증을 제외한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궤양은 상처 정도가 심해지기 전에 소독만 잘해줘도 조직의 추가 감염이 억제되어 면역 체계에 의해 자가치료가 가능합니다.

 

3) 나에게 맞는 치료제를 선택하자!(신동엽 입병약 과연?!)

 구내염 치료제로는 오라메디, 페리덱스, 아프타치, 알보칠 등 많은 약들이 시중에 나와 있습니다. 알보칠이 가장 인기가 많은데 알보칠 사용시 주의 할 점은 궤양이 작은 초기에는 효과가 좋지만 궤양이 커지면 오히려 염증 부위를 지지는 효과로 상처가 생겨 회복기간이 길어질 수도 있기에 약국에서는 적극 추천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알보칠을 사용하는 경우 환부에 펴서 바르면 주변 부분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구내염이 난 부위만 소량 찍어서 발라야 합니다.

  신동엽이 광고한 아프니벤큐라는 가글형 약도 있습니다. 저도 광고를 보고 써봤는데 저에게 치료 효과는 그다지 큰 편이 아니었습니다. 광고에서 처럼 가글 후 극적인 효과가 나는 건 아니었습니다. 아프니벤큐 가격도  8000원 정도로 9번 정도 사용할 수 있으므로 비싼편인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피에르 파브르(Pierre Fabre)라는 프랑스 제약회사에서 만든 에루드릴(Eludril)이라는 구내염 전용 가글이 있습니다. 통증이 거의 없고 효과가 빠른대신 국내에서 취급하는 곳이 적고 가격이 비싸다고 합니다. 에루드릴 대신 약국에서 구내소독약인 헥사메딘을 구매해서 사용해도 유사한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에루드릴의 성분이 살균소독제인 클로르헥시딘과 국소마취제인 Chlorbutanol이기 때문에 Chlorhexidine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쉽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대표적인 상품이 헥사메딘입니다. 단, Chlorhexidine은 10일~14일 이상 사용하면 세균 불균형을 일으킬 수 있기에 장기간 사용은 주의하셔야 합니다.

 

4) 내 증상에 맞게 예방해보자!

  구내염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병하지만, 리보플래빈 결핍으로 발생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잘못된 식생활로 체내에 리보플래빈 결핍 증상이 나타나는데 그 증상 중 하나가 구내염입니다. 그리고 비타민B, 비타민C의 섭취로도 완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비타민이 부족한 분들은 비타민을 보조제로 트라이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의학적으로 비타민 B12의 고용량의 장기간 복용이 구내염의 예방과 치료, 증상개선에 효과를 보인 연구가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1일 1000 mcg의 비타민 B12를 6개월간 복용한 군이 위약 대조군에 비교해서 유의미한 예방, 치료, 증상 개선 효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심각한 분들은 병원에 내방하여 진료 후 처방을 받아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블 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모든 작품은  Marvel Cinematic Universe라는 세계관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대해 잠깐 알아보면, 마블 코믹스 원작을 영화화한 작품들을 통칭하는 것이 아니라 마블에게 판권이 있는 캐릭터가 주연인 영화와 드라마들이 공유하는 세계관을 일컫는 용어입니다. 이러한 큰 세계관을 바탕으로 제작되는 작품들은 세계적으로 큰 인기와 수익을 얻고 있으며 어마어마한 미디어 컨텐츠로 성장하였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디즈니가 폭스를 인수하며 곧 엑스맨 실사영화 시리즈와 통합될 예정이기에 향후 그 규모는 더욱 커질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 이러한 세계관으로 연결된 마블시리즈를 어떤 순서로 관람해야 깊이 있게 즐길 수 있을까요? 

 그에 대한 답을 드리기 이전에 사전 정보를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마블시리즈는 특정 시나리오 작가나 감독이 아닌, 마블 스튜디오 회장 케빈 파이기를 필두로 하는 제작위원회가 전체적 스토리 라인을 짜두고 각 단계의 영화를 감독에게 맡겨 제작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기에 제작되는 모든 작품들이 연결점을 가지고 있으며, 동일한 시간선상에서 진행되어 갑니다.  다시말해 한 영화에서 벌어진 사건이 다른 드라마와 영화에도 영향을 미치는 형태입니다. 어벤져스 실사영화 시리즈를 중심으로 히어로 개별 영화를 단계별로 진행해 나가는 방식으로 영화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때문에 큰 흐름은 지켜서 보시기를 권장합니다. 그 큰 흐름의 변화가 바로 '페이즈'입니다. 현재까지 페이즈3까지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 크게는 페이즈 순서대로!! (이것만은 지켜보기를)

Phase 1. 영웅들의 탄생기

Phase 2. 어벤져스 이후의 이야기

Phase 3. 갈등의 시작, 가까워지는 타노스

 

 ★ 작게는 개봉 순서대로!! (안지켜도 이해하는데 큰 문제는 No!)

 MCU 시리즈의 스토리 흐름은 대부분 개봉 순서와 일치하기 때문에 개봉 순서대로 보면 스토리 이해에 무리가 별로 없습니다. 또한 거기에 쿠키 영상이나 작품내에서 후속작에 대한 소개들을 곁들이기에 이런 부분을 즐기려면 개봉순으로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스토리 흐름이랑 개봉 순서가 일치하지 않는 작품도 있습니다만  '꼭 스토리 순서를 지켜야해!!'라는 강박관념이 없으시다면 페이즈 순서에는 맞추되 흥미가 가는 영화부터 선택해서 보시는 것이 마블영화와 더욱 친근해 지는 길이라고 생각됩니다.

 


 

페이즈 변화와 영화별 개봉시기는 아래의 정보를 참고해 주세요~!!

 

연도 제목 원제 감독 상영 시간 상태
페이즈 1
2008 아이언맨 Iron Man 존 패브로 125분 개봉
인크레더블 헐크 The Incredible Hulk 루이 르테리에 113분
2010 아이언맨 2 Iron Man 2 존 패브로 125분
2011 토르: 천둥의 신 Thor 케네스 브래너 115분
퍼스트 어벤져 Captain America: The First Avenger 조 존스턴 123분
2012 어벤져스 Marvel's The Avengers 조스 웨던 142분
페이즈 2
2013 아이언맨 3 Iron Man 3 셰인 블랙 129분 개봉
토르: 다크 월드 Thor: The Dark World 앨런 테일러 112분
2014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Captain America: The Winter Soldier 루소 형제 136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Guardians of the Galaxy 제임스 건 122분
2015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Avengers: Age of Ultron 조스 웨던 142분
앤트맨 Ant-Man 페이턴 리드 117분
페이즈 3
2016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Captain America: Civil War 루소 형제 147분 개봉
닥터 스트레인지 Doctor Strange 스콧 데릭슨 115분
2017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Guardians of the Galaxy VOL.2 제임스 건 137분
스파이더맨: 홈커밍 Spider-Man: Homecoming 존 왓츠 133분
토르: 라그나로크 Thor: Ragnarok 타이카 와이티티 130분
2018 블랙 팬서 Black Panther 라이언 쿠글러 135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Avengers: Infinity War 루소 형제 149분
앤트맨과 와스프 Ant-Man and the Wasp 페이턴 리드 118분
2019 캡틴 마블 Captain Marvel 애나 보든, 라이언 플렉 123분
어벤져스: 엔드게임 Avengers: Endgame 루소 형제 181분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Spider-Man: Far From Home 존 왓츠 미정 후반 작업 중
페이즈 4
2020 블랙 위도우 Untitled Black Widow Movie 케이트 쇼틀랜드 미정 촬영 준비 중
이터널즈 Untitled The Eternals Movie 클로이 자오 캐스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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